[Mani's Daily] 이 아이들은 20여년 후 술로 탑을 쌓게 됩니다...
얼마 전 친척언니네 놀러갔다가 액자에 끼워진 오래 된 사진 한장을 발견했어요 :-)
친척언니, 언니, 나 이렇게 셋이서 뭐가 그리 재미난지 빵 터진 사진인데 제가 봐도 좀 웃기고 귀엽더라구요~
마침 꼬마 마니가 노란 옷까지 입고 있겠다, 술이 한창 오른 자매님들은 20여년 전 사진을 재연해보기로 했습니닼ㅋㅋㅋㅋ
돌상대신 맥주로 탑을 쌓고, 조금 많이 늙었을 뿐...
그리 많이 변한 것 같지는 않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이 상황이 마냥 웃겨서 눈물 콧물 흘리며 찍히는 줄도 몰랐는데 친척언니의 깨알디테일까지 살린 연기 덕에 아주 맘에 드는 사진이 나왔네요ㅋㅋㅋ
간만에 어린 시절의 마니가 되어 웃고 떠들다 왔습니다~~
스티미언님들의 어린시절은 어땠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이런 잡글은 아직까지 올려본 적이 없어서 태그를 뭘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추억팔이 사진이라 kr-missteem 이라고 추가해봤습니다
(뉴비가 이런거 맘대로 만들고 그래도 되는가요?ㅋㅋㅋㅋㅋ)
하하 너무 유쾌한 사진 이네요!
너무 즐거워 보이십니다. 맥주 탑도 재밌고요 ㅎㅎ
아침부터 덕분에 웃고 가네요!
세계 최강 흥부자군단이 하필이면 가족으로 태어났답니닼ㅋㅋㅋㅋㅋ
아마군님을 웃겼다면 이번 포스팅 대성공!!♥
자연스러운 표정 제대로 살리셨네요
어릴적 추억의 사진은 항상 이럴때가 있었나??하고 의문을 갖게합니다
맞아요 정말~!!
제가 어린시절의 저를 보며 엄마미소 짓고있어서 깜짝 놀랐어요ㅋㅋㅋ
흔한 어른들의 말처럼 제가 첫사랑에 성공했다면 저만한 아이가 있겠죠? >ㅂ<;;;;
캬...ㅋㅋ 웃음을 주시는군요. 저 쌓여있는 술 하나면 거뜬히 취하고 잠도 들수 있는 주량이기에 넋 놓고 봤습니다..휴;;
아아앗....ㅋㅋㅋㅋㅋ
@woojumbs 님 정말 술이 약하시군요!!
저희는 다들 술고래가 접신했는지, 쌓아놓은 탑 이전에 이미 많이 마셔서 취한 상태인것은 비밀.... ^ ^
빵터지면서 잠들어야겠네요 얼굴이 그대로 있네요
함께 빵 터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밓(?)님!!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대박! 나도 이런 사진 찾아봐야겠넹 ㅎㅎ
삼형제 다같이 돌사진 재연하면 너무 재밌을것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자리는 장모님으로 대신....♡
ㅋㅋㅋㅋㅋㅋ 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민님 :-)
그래도 다들 신경써서 덜 찡그리셨군요 ㅋㅋ 재밌네요 이런사진 ㅎㅎ
사실 신경을 전혀 못썼.....는데 XD
언젠가부터 현웃터지면 제가 저렇게 바보같은 표정으로 웃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사진볼때마다 놀랩니다 휴우
ㅋㅋㅋㅋㅋㅋ 아 부럽습니다. 가족들과 친척들과 가까이 산다는게..
@manizu님 제 200팔로어 이벤트 참여해주셔서 외로움을 덜어 주실거쥬? 레벨도 되시네요 ㅎㅎ
참여하고 왔습니다~ㅋㅋㅋ
어쩜 이리도 항상 센스가 넘치시는지!!
본받아야겠어요 > <♥
오오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언제 또 할지도 모르는데 아는분들 다 참여해주시면 좋으니까...
근데 인기있는분들은 상처도 별로 없드라구요 ㅎㅎ
저 상처.... 뒤끝작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ㅋㅋㅋㅋ
이런멋진 이벤트는 항상 환영이에요!! ^ ^
응모하신글 보니 여기 올라온글들하고 비교하면 베스트셀러 올해의 작품상 급입니다.
헐.... 이렇게 과도한 칭찬을 해주시는걸보니 아마 이걸로 떼우시려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는 괜찮습니닼ㅋㅋ 아휴~ 벌써 배가부르네요♡
다른분들의 설렌 마음이 듬뿍 담긴 정성스런글의 플랑크톤 지수 보시면 놀라실거에요 ㅜ.ㅜ
앗 그렇담 이벤트 당첨되실 멋쟁이 플랑크톤님들이 많다는 말씀!!♥♥
(그럼 저는 이만 털썩....)
ㅎㅎ 다같이 추억을 함께 한다는게 보기좋네요~^^ 저도 친구들과 송년회 하면 치킨집 앞에서 작년에 찍은 포즈 매년 똑같이 하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그런게 진짜 추억이죠~ ^ ^
매년 기록이 쌓이면 정말 나중에 모아봤을때 감회가 새로우시겠어요!!
언젠가 저도 한번 보고싶네요 궁금해요~~ㅋㅋㅋㅋ
와 이런사진 좋습니다 ㅎㅎ개인적으로 맥주탓인지 아랫사진이 더 행복해보이네요 ㅋㅋㅋㅋㅋ
힛 감사합니다 예준이 아버님(?) > <♡
술 없이도 저렇게 호탕하게 웃을 수 있는 어린 날이라니~~ 제가봐도 제가 부럽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