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en Life] 염색목과 천연 나무색, 어떤게 더 이쁜가요~~?
이 아이들은 제가 처음으로 깎아보았던 염색목이에요~!!
핑크색 염료로 물들인 메이플(단풍나무)이었지요 :-)
은은한 수채화느낌으로 물든게 참 고와서 제가 짝사랑하는 고흐아저씨의 옷깃에 꽂아보았답니다ㅎㅎㅎ
.JPG)
이 아이들은 오더메이드로 제작했던 만년필인데요,
확실히 자연에서 찾기 어려운 파랑, 빨강 등의 빛깔은 염색목으로 표현이 가능해요 > <
.JPG)
3번째 핑크, 4번째의 오렌지, 제일 끝의 파랑이 염색목!
가끔 아주 화려한 걸 찾으시는 분들께 보여드리긴 하지만 제가 염색목으로 펜을 깎는 이유는 순전히 "간판용"이랍니다~ㅎㅎㅎ
순간적인 화려함에 눈길을 빼앗겼다가도 결국엔 천연 나무의 편안함에 더 끌리게 되거든요 ;-)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종류별로 쭉 늘어놔 보았어요~
어떤가요?
인위적인 것을 더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모습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To impressive images
How to convert this script in English
네, 네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넘나 예쁨니다. +_+
펜은 언제나 옳다!
ㅋㅋㅋㅋ쪼꼬님 누가보면 저한테 세뇌당하신줄 알겠어요~~ㅋㅋㅋ
예쁘네요.
원목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재질이라고 봅니다 ^^
원목 tv 봤는데 너무 이쁘더라는 ^^
흐아닛!! 원목티비라니...!!!
생각만해도 취향저격인걸요♥♥
신차 선전할 때 자극적 색상으로 하고 실제 팔리는건 평범한 색이라던데 그런 이치와 같네.
모든 디자인 상품에 해당되는 사항일거에요 :-)
염색목이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건~ 다 좋아요^^
그런데 파란 염색목이 눈에 확~ 들어오긴 하네요^^ ㅎㅎ
독거님 화려한 취향이신거 이미 진작에 파악당하셨습니다~ㅋㅋㅋㅋ
ㅎㅎ 제가 화려한 취향인가요? 전 몰랐네요! ㅋㅋ 뭐 꾸미고 하는걸 워낙 싫어하는 사람인데... 본성은 화려함을 찾고 있었나 보군요! ㅎㅎ
언니 맞아요 :)
뭐든지 본모습이 인위적인것보다
오랫동안 질리지도 않고 이쁜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3번째 핑쿠 왜이렇게 이쁨..?
먼가 '이 구역의 공주는 바로 나' 이러는것 같아ㅎㅎㅎㅎ
화려하고 눈에띄는 거 좋아하는것까지 나랑 같아 이 매력둥이~~ㅋㅋㅋ
쌩얼의 자연스러움과 멋지게 풀메이크업한 것의 차이랄까...?♥
@manizu님이 만들어 주신 볼펜, 매일매일 너무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오늘 펜 심이 벌써 다 닳아서 새로 갈면서 @manizu 님 생각이 났는데 마침 포스팅 보니 반갑네요^^
우와우~!! 벌써 심을 가시는걸보니 그간 잘 활용해주셨다는 생각에 펜엄마로써 너무나 뿌듯하고 행복하네요 > <♥
늘 감사합니다 프달님~~~~ :D
염색목에서 보여지는 무늬나 빛깔은 더 오묘함을 지니고 있군요. ^^
하지만 제 눈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더 예쁘게 보이네요. ㅎㅎ
제말이 그말입니다용~~!!!ㅋㅋㅋ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따라갈 수 없지요 > <
역시 철우님의 안목은 bb
대박... 완전 능력자세요!! 음 저는 베이지 색 같은 것이 좋네요 ㅎㅎ
지니님은 나무자체의 은은한 매력에 더 끌리시는군요 ;-)
우와 염색목도 천연나무도 다 너무 이뻐요!!! 저도 지금은 염색목의 화려함에(특히 저 우주같은거 넘 이뻐요!) 시선을 빼앗겼는데 직접 보고 고른다면 나무 그대로의 모습이 담긴 천연나무로 선택할 것 같아요 ㅎㅎ 훨씬 유니크한 느낌! 화려한 색상과 무늬는 플라스틱에도 많으니까요 ㅎㅎㅎ 하지만 은은한 수채화 느낌으로 나무 결도 다 잘 보이고 하는건 정말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오오 일러님 마치 제가 쓴듯 어쩜 제 맘과 이리도 같으신지!! > <
저도 웬만하면 염색목보단 자연그대로를 권해드리는데 은은하게 색만 들어간 나무는 제가봐도 설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