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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음악일지] 작곡가들은 대체 어디서 영감을 받는가?
뭔가 창작하시는 분들에게 항상 궁금하던 것이 이런 거거든요. 어떤 심리, 상황에서 뭔가를 만들어내는지요. 얼마전에 제이미님 한테도 물어봤었는데 터치와 온도도 영감의 한 자리를 차지한다니 참 신기하네요.
제가 무언가를 창작해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쉽게 상상은 안가지만 어렴풋이나마 이해는 되는 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지극히 제 작업 영감을 받는 과정을 적어논것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를수 있어요. ^^ 제이미님은 또 다른 방식으로 많은것에 영감을 다르게 얻으실수 있죠. 음악적 영감에서 터치는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하는데, 유명한 곡들중에 너의 숨결, 짜릿한 느낌, 부드러운 살결... 뭐 대충 비슷한 느낌의 가사가 많은걸 보면 알수 있습니다. 화성도 편안한 느낌을 많이 줄수 있는 오픈보이싱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다른 창작자 분들의 영감적 근원지가 늘 궁금하긴 합니다. ㅎㅎ
소중한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D
알기 쉽게 말씀해주시니 조금 더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