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이 공감되는 글입니다.
97년에 저한테도 아주 힘든 시기였습니다.
우리애는 군대다녀왔습니다. 처음 보내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북에서 무슨말만해도 가슴이 철렁하고 군사고소식에 가슴졸였었지요
그런데 무사히 지나가더라고요
아들오면 맛있는거 많이 사주시고 많이 보세요
전 자는 아들 옆에 누워서 자는 얼굴을 뚫어지게 봤던 기억이나네요
오랜만에 가슴따뜻하면서 먹먹한 글 잘 보았습니다.
많은 것이 공감되는 글입니다.
97년에 저한테도 아주 힘든 시기였습니다.
우리애는 군대다녀왔습니다. 처음 보내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북에서 무슨말만해도 가슴이 철렁하고 군사고소식에 가슴졸였었지요
그런데 무사히 지나가더라고요
아들오면 맛있는거 많이 사주시고 많이 보세요
전 자는 아들 옆에 누워서 자는 얼굴을 뚫어지게 봤던 기억이나네요
오랜만에 가슴따뜻하면서 먹먹한 글 잘 보았습니다.
아이가 작년에 군에 있을 때 김정은이가 무슨 미사일을 그렇게 쏘는지...
정말 걱정이었습니다.
총기사망 사고 난 지역이 아이 부대 부근이었고...
그래도 잘 지내고 해서 이제는 걱정이 좀 덜 하네요.
댓글과 방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