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동그라미의 자정 일기: 그녀의 기억 속의 나

in #kr3 years ago

산티아고 순례길은 항상 그런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답니다.
보일 듯 보이지 않고, 보이지 않는 듯하지만 따뜻한 모습을 내민답니다.
그러한 느낌과 기억 때문에 무려 5번을 다녀 왔지만 그때마다 느낌은 다르답니다.
바람소리 가득한 그 길을 다시 걷고 싶어집니다. 코로나가 진정되면 다시 배낭을 메고 그 길을 걷고 있을 겁니다. 바람소리를 들으며~~~!!!

Sort:  

5번 마다 다 다르셨다니 감히 저는 상상이 안가요. 얼마나 좋으셨을지... 얼마나 경이로웠을지... 매일매일 얼마나 감동이셨을지...
^^ 꼭 다시 가실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기를 바랄께요~ 바람소리 들으며~ 걷고 계시길 ^^~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내일 맞이 하시길 바랄께요~

Coin Marketplace

STEEM 0.16
TRX 0.12
JST 0.026
BTC 56792.41
ETH 2444.34
BNB 487.19
SBD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