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후의 수공예  」

^{|후훗 계란찜 너~ 곧 만나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lovelyyeon 입니당~~

일을 좀 하고 나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더군요~

감사하게도 남치니가 도시락을 사다줘서 맛있게 먹고
도자기 공방으로 가는데 옴마낫!!

날씨가 햇살이 뜨겁고 너무 더운거에욧!! 깜놀~

조금늦게 도착한 공방에서
저번주에 만들던 큰 접시에 손잡이를 붙이고,

요래요래 ⤵

오늘은 뭘 만들까? 하다가
밥할 때 밥솥에 넣고 계란찜을 할 그릇을 만들기로 했어요.

일단 바닥부분이 될 흙을 밀대로 골고루 밀어서 물레에 올린 다음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냈어요.

요래요래 ⤵

그리고 흙을 돌돌~굴려서 길쭉하게 만들고,

요래요래 ⤵

잘붙을 수 있도록 나무주걱?에
물을 살짝 뭍혀 슥슥 긁어서 흠집을 내고

길쭉이를 올리고 안밖을
손가락으로 붙여줍니다.

요래요래 ⤵

이 작업을 5줄 정도 올리고 나서
반달모양 나무 헤라? 같은걸로 안밖을 이쁘게 정리를 했어요.

요래요래 ⤵

제가 하고 난 다음 선생님께서 모양을 이쁘게
잘 다듬어 주셨어요.

요래요래 ⤵

_{역시 전문가의 도움이! ^^}

그리고 조그맣게 손잡이를 달았어요.
뭐지? 너무큰가?

요래요래 ⤵

급 항아리처럼 보이네욧~

요녀석들은 다음 번 가마가 차면 구워져서 나오겠지요?ㅎㅎ
검정색으로 하고 싶은데 이쁠까용?

아래 사진들은 첫 작품 중 뒤늦게 도착한 아이들이에요~
(이쁜가요? 그렇다고 하셔야 할겁니당ㅋㅋ)

요래요래 ⤵

어서어서 가마가 꽉~ 차서
만들어 둔 그릇들이 제 품에 오길^--^

시원하고 유쾌한 웃음속에 건강이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틈틈이 조금씩 쉬면서 얼마 안남은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모두들 파이팅 입니다! ^-^

행복은 지금 이순간.
매일 오는 오늘이지만 지나가면 다시 안오는 오늘입니다.

간절히 원하면 온우주가 돕는다!!ㅋㅋ
나를 아는 모든 사람! 내가 아는 모든사람!
전부다 행복하길~!!

@lovelyyeon 이였습니당.
이만 총총..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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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yeon, 덕질의 흔적, The trace of Dukjil]

5. 덕후의 수공예 Handi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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