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을 시작하면서 좋은점도 있었지만 아쉬운점이 더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스팀잇이라는 공간이 블로그라는 공간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얻는 공간인데 보팅과 관련해서 사익을 챙기는 비양심적인 사람들과 돈에만 너무 집중 되있는것 같아서 씁쓸하더군요. 시스템적인 부분에 있어 분명 고쳐나가야 할 부분들이 많다고 봅니다. @renohq님 같은 분이 그래도 스팀잇에 계셔서 스팀잇의 미래가 밝은것 같습니다. 저는 결과 여부와 상관없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스팀잇을 잠시나마 바라봤던 저를 반성하고 @renohq님 같은 분들을 응원하며 스팀잇 발전에 동참하려 합니다. 스팀잇을 보면서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스팀잇이라는 공간이 본질적인 가치와 다르게 운영이 되어지고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콘텐츠의 가치 보다는 개인들의 이익의 눈이 멀어 어제의 동무가 오늘의 적이 되는 추하고도 추한 일들이 자주 발생하더군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스팀잇에는 좋은 콘텐츠를 올려주시는분이 많습니다. 그런분들은 보팅도 제대로 못받고 있더군요. 콘텐츠로 평가 받아야 하는 이 공간이 이상하게 흘러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제가 스팀잇을 시작한걸 후회하지 않게 해주신 @renohq님께 감사드리고 이런 방향성이야 말로 진짜 스팀잇 발전을 위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분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저도 그래서 기분좋게 참여해 봅니다. 저는 스팀잇을 가입한진 얼마 안되지만 1일1포를 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쭉 그럴 생각입니다. 저는 "요리" 관련해서 요리와 관련된 포스팅만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취미가 요리다 보니 제가 알고 있는 레시피. 쉽고 누구나 비싼 재료가 아니여도 따라 만들 수 있는 요리 관련 포스팅을 올리는게 목표입니다. 음식을 좋아하고 요리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들과 저의 공간에서 많은 소통을 하고 싶어서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 역시 kr-food 분야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부족한거 압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려합니다. 제가 가강 잘하고 좋아하는 걸 포스팅하고 그것과 관련해서 전문적인 블로그를 운영해 보고 싶습니다. 사실 요리쪽이 손이 많이 갑니다. 그럼에도 요리가 좋고 먹는게 좋으니깐 행복합니다. 저와 같은 취미를 갖고 계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고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스팀잇이 좋은 "콘텐츠"들로 운영되어 보팅과 관련된 보상제도도 합리적으로 운영되었으면 하는 간절함이 저에겐 있습니다. 그래야 스팀잇의 미래가 밝을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스팀잇의 콘텐츠 발전에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https://steemit.com/@lovelove 운영중인 요리 블로그 입니다.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 저의 열정을 담아 운영중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요리라는 즐거움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스팀잇이라는 공간이 각 분야별로 콘텐츠적인 부분에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보다 전문적인 사람들이 이러한 혜택을 많이 받았으면 합니다. 저 역시 부족하지만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