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기반의 분산 거래소의 장점

in #kr7 years ago (edited)

암호화폐에서 분산 거래소가 어떤 위치를 점유할 것인가가 궁금하여 런칭된 분산 거래소를 살펴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런칭한 분산 거래소는 빗쉐어입니다. 이것은 지갑안에 거래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분산 거래소의 목록입니다.

1). 뱅코: https://coinmarketcap.com/exchanges/bancor-network/
2). 오아시스덱스: https://coinmarketcap.com/exchanges/oasisdex/
3). 코모도 : https://www.komodoplatform.com/en/technology/barterdex (지갑 거래소)
4). 카운터파티: https://coinmarketcap.com/exchanges/counterparty-dex/
5). 옴니: https://coinmarketcap.com/exchanges/omni-dex/
6). 오픈렛저: https://coinmarketcap.com/exchanges/openledger/
7.) 웨이브: https://coinmarketcap.com/exchanges/waves-dex/
8). 0x: https://0xproject.com/portal
9). 카이버 네트워크: https://kyber.network/
10). 빗쉐어 지갑 (지갑 거래소)

이런 분산거래소는 1) 웹기반의 거래소와 2) 거래소가 포함된 지갑인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 거래소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 분산 거래소의 일일 거래량은 서버형의 거래소에 비해서 거래량이 매우 작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분산 거래소의 사용이 적은 것은 왜 일까요?

제 대답은 지갑을 개인이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즉, 이런 분산 거래소는 지갑을 다운받아서 설치하고, 개인키를 본인이 관리하는 상태에서 이를 이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여러 코인의 지갑을 모두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인의 경우 공개키/개인키에 대한 원리를 모르고 있기 때문에, 서버형 거래소를 이용하려는 경향이 강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분산 거래소를 찾는 목적은 있습니다.

첫째, 서버형 거래소의 해킹 문제입니다.. 이것은 각 국가의 간섭에 의해서 점차 줄어들 것이 확실합니다.

둘째, 사생활 보호입니다. 즉, 자신의 거래를 숨기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본인은 암호화폐에서 일반인이 접근하기 가장 불편한 것 중에 하나가 지갑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더리움의 토큰을 교환하기 위한 분산거래소가 늘고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것이 있습니다.

즉, 이런 경향을 볼때,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DApp 플랫폼이 분산 거래소를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의 사용자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도 원인일 수 있고, 또한 플랫폼에서 토큰을 발행하는 것이 새로운 코인을 만드는 것에 비해서 굉장히 편하기 때문에 다양한 토큰을 보유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관전에서 EOS가 가지는 장점은 분명합니다.

즉, EOS는 스팀잇과 같이 웹의 계정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개인키를 관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즉 이것은 너무 편리한 기능입니다.

저는 이 기능이 굉장히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했으며, 많은 일반인을 끌어 모을 수 있는 기능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팀잇에서 개인키는 로그인할 때의 암호를 바탕으로 생성됩니다.

더불어, EOS는 DApp 플랫폼이고, 이 때문에 토큰을 쉽게 발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것입니다.

아래는 EOS 토큰에 대한 블록원의 CTO인 댄(Dan)의 글입니다.

Emerging Token Standard

In an effort to support interoperability between contracts we have been developing a token standard for contracts. This standard will be similar to the idea behind ERC-20 tokens and enable many contracts to interoperate with each other.

Our token standard will have many advantages over traditional ERC-2* tokens:

  • Transfers may contain memos for application data
  • Sender and receiver can execute code and reject the transaction
  • Benefit from the EOS.IO permission system
  • Native tokens are implemented using the same code
  • A single contract can create and manage multiple tokens

We are implementing a standard C++ library that will make creating your token as simple as parameterizing some template variables and deploying a contract.

번역:

EOS의 새로운 토큰 표준

계약 간의 상호 운용성을 지원하기 위해 계약을 위한 토큰 표준을 새로 개발했습니다. 이 표준은 이더리움의 ERC-20 토큰의 개념과 유사하며 많은 계약에서 서로 상호 운용될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의 토큰 표준은 기존의 ERC-2 토큰에 비해 많은 이점을 갖습니다.

  • 전송시 응용 프로그램 데이터에 대한 메모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 발신자와 수신자가 코드를 실행하거나 트랜잭션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 EOS.IO 권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기본 토큰(EOS)과 동일한 코드를 사용하여 구현됩니다.
  • 하나의 계약으로 여러 토큰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토큰을 템플릿 변수를 매개 변수화하고 계약을 배포하는 것처럼 간단하게 만들 수있는 표준 C ++ 라이브러리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steemit.com/eosio/@dan/eos-io-development-update 의 "Emerging Token Standard"

결론적으로, 본인은 1) 웹의 계정 방법으로 개인키를 관리하고, 2) DApp 플랫폼이고, 3) 토큰 발행이 쉬운 EOS를 바탕으로 하는 분산 거래소가 다른 분산 거래소보다 우위를 가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저는 EOS는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등의 다른 블록체인과의 통신을 통해서 서로 코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분산 거래소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어제 비트파이넷스에서 EOS 기반의 분산 거래소의 런칭 계획을 밝혔습니다.

https://medium.com/bitfinex/announcing-eosfinex-69eea27336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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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스(Waves)도, 지갑에 거래소가(앱, 웹 모두지원) 있는 형식이에요~, 그리고 말씀하신 eos거래소의 장점 1~3이 이미 웨이브스에서 실행되고있는것 같아요

시간이 나면, 웨이브를 살펴보겠습니다.

자체 생태계에 있어서도 eos 기반의 분산 거래소는 큰 기반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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