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YS 밋업 후기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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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하는 것이 오랜만이라고 느껴집니다.

어제 EOSYS 밋업을 다녀왔습니다.

강남역 앞 Jam2go 라는 공간에서 이루어졌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밋업들도 종종 하는 곳이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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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은 이렇게 되어있구 조금 신기하긴 했습니다.

이번 밋업에서는 대표적으로 뭐가 제일 인상깊었냐 라고 물으신다면 두 가지정도가 있는데

하나는 EOS 타워 !

서울에 블록체인과 실물경제의 경계를 없애버릴 수 있는 EOS 타워가 들어선다고 합니다. EOSYS 슈퍼노드가 타워 1 층에 설치되어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블록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아마 이게 완성 될 때쯤엔 블록체인 기업들이 이 타워에서 일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두 번째는 EOSYS 에서 개발중인 Daybit 거래소 입니다.

EOS 홀더분들이라면 요즘 걱정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각종 에어드롭을 받고 싶은데 개인지갑을 등록하는 건 어렵고.. 퍼블릭 키는 뭐고 프라이빗은 또 뭐야.. 복잡해 한방에 해주는 곳 없나 ? 싶은 모든 기능을 지원합니다.

올해 하반기 오픈예정이며, 타 거래소 대비 약 17 배 빠른 속도를 기대해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
오픈시 투표기능을 바로 지원하기는 어렵겠지만 빠른시일내에 지원 예정입니다.
EOS 를 내세우는곳이 많아지면서 기분좋은 미래가 상상됩니다.

이번 EOS 밋업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EOS Go, Koreos , 수 많은 BP 후보들과 Dapp 개발팀이 모인것을 보면서 EOS 가 대단한 녀석인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EOS 플랫폼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실제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약 일년이라는 ICO 를 지나오면서 가격이 이상하게 낮거나 올라가는 일도 있었고 그걸로 또 많은 이슈도 만들었습니다. 스캠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초기엔 저도 의심가득한 눈빛으로 지켜봤으니까요.

시간이 지나고 지금의 결과물은 과거의 걱정을 많이 덜어줍니다. 거의 완성되었고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이 곳에서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준비를 하는 수 많은 기업들 역시 존재할겁니다. 이더리움이 블록체인 역사에서 큰 획을 그었듯이 EOS 역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일을 만들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메인넷 런칭이 약 2주 남았습니다. 런칭 당일 "짠" 하고 런칭이 되는건 아니겠지만, 오래 기다린만큼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기대가 많이 되는 6 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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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나
이오스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ㅎ
EOS 다 정리해서 그런지 눈가가 촉촉해지네요...ㅋㅋㅋㅋㅋㅋ

악 ㅠ 기리나님이 EOS 를 다 정리하셨군요 .. 저도 용돈을 써야해서 팔고 있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ㅋㅋㅋ

엥 저도 거기서 캐빈이랑 사진찍었는데. 한번쯤 실제로 뵈었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잉 !!? 저도 케빈이랑 사진찍는데 키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랐었다는 ㅎㅎ
르캉님은 앞으로 뵐 날이 많이 않을까요 ~? 그래도 조금 아쉽네요 ㅠ

빌딩앞에서 기념사진찍는 그날이
오길 바래봅니다ㅎㅎ
밋업다니는 분들이 요즘들어 너무
부럽네요ㅋㅋ

ㅎㅎ 나중에 저 건물에서 밋업을 하게 되지 않을까요 ~
저도 큰 규모의 밋업은 처음이었는데 재밌더라구요 !!
많이들 오시고 ㅎㅎ 참여해보세요 !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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