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의 최신 핫이슈 3가지: 풀파워다운, 검열저항성, 상장캠페인
며칠 사이 STEEM체인에 주목할만한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1) STEEMIT관련 계정들의 전체 파워다운
@steemit은 유효한 3,400만SP에 대해 풀파워다운을 시작했습니다. @steemit은 또한 @steem으로의 1,000만SP 위임도 철회했습니다.
심지어@misterdelegation은 일부 dapp들에 대한 위임을 철회했습니다. 그것들은 @dsound, @musing, @trendings-grace, @steemit-jp, @sndbox이며 그 합계는 약 275만SP입니다. 철회기준을 알 순 없지만, 제 생각에 위의 dapp들은 대체로 약간의 우려나 문제가 존재하긴 했습니다.
이것을 단순히 STEEM매도를 위한 사전 행동으로 보는 우려도 있습니다. 실제로 @steemit은 약 106만SP의 STEEM을 BITTREX로 직접 이체했습니다. 운영비 마련 목적으로는 보통 @alpha를 거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하지만 Steemit측은 이러한 행동에 대해 안전 우려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그대로 믿는다면, 풀파워다운이 STEEM의 github에 최근 게시된 흥미로운 요청과 관련있을 거라는 분석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 골자는 STEEMIT_INC계정의 소유권을 변경하는 하드포크를 통해 해당 계정의 잔액을 동결하거나 없애자는 것입니다.
https://github.com/steemdev/steem/pull/1/commits/807d5e0e0aef8c6f940bd003fd8e7404d738138a
@krnel의 견해
Steemit Inc. Powerdown Due to Fears of Having Accounts/Stake Stolen in Future HardFork
물론 TOP20 증인들이 이를 승인하거나 시도하지 않을거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지금 상위증인들은 STEEMIT의 갑작스런 움직임에 대해 논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github에 이러한 요청을 올린 이는 과거 steemit직원이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추가: @clayop님의 관련 글이 올라왔군요.
스팀잇 계정의 파워다운과 관련하여
어쨌든 @steemit, @steem, @ steemit2, @ steemit3, @misterdelegation계정에서 나온 STEEM은 아마도 bittrex와 같은 거래소로 이동될 것입니다.
향후 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steemit의 풀파워다운이 처음은 아닙니다. 2번 더 있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시기적으로 좋은 모습은 아닌 듯 합니다. Vest와 SP사이의 환율 차이로 인해 과거 두 번의 파워다운 SP수량에는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계정 검열 문제
블록체인의 철학 혹은 SNS의 특성상 표현의 자유는 중요합니다. STEEM의 백서에서도 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정보의 전달과정과 토론이 없는 투표는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재산권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 아래 백서 내용을 참고하십시오.
[Censorship]
Steem is a decentralized network that is operated by witnesses in jurisdictions around the world. All user actions are publicly recorded on the blockchain, and can be publicly verified. This means that there is no single entity that can censor content that is valued by STEEM holders.
Individual websites such as steemit.com may censor content on their particular site, but content published on the blockchain is inherently broadcast traffic and mirrors all around the world may continue to make it available. Freedom of speech is the foundation of all other liberties and any infringement upon freedom of speech undermines the only peaceful means of reaching consensus: discussion. Without free discussion voters cannot be fully informed, and uninformed voters are a greater threat to society than losing the right to vote. Censorship is a means of stealing votes through limiting public discourse. Steem is committed to enabling free speech and building a free society.
그런데 최근 몇몇 계정들이 steemit_inc에 의해서 차단당했습니다. 이 계정들은 미국 등의 관련 법규에 어긋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계정은 @thedarkoverlord로, 9/11테러와 관련된 해커 계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차단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지만, 법을 수긍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대체로 수용하는 분위기로 보입니다.
또한 해당 계정들은 steemit플랫폼에서는 차단되었지만, 다른 dapp들을 통해서 아직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STEEM체인의 검열저항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dapp들도 사용자수가 늘어난다면, 규제를 받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steem체인의 서버를 모두 몰수하지 않는한, 어딘가에 기록은 남을 것입니다.
3) 비트렉스 USD마켓에 STEEM / SBD 상장 추천 캠페인
https://twitter.com/bittrexexchange
bittrex twitter는 올해 usd마켓에 상장했으면 하는 코인을 추천받고 있습니다. STEEM과 SBD를 추천하자는 캠페인에, 시간되시는 분들은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참 어수선한 상황이네요.
어떤 설명도 없이 진행되는 모습도 미덥잖고요.
이번 기회(?)에 한번 싹 바뀔 수도 있겠지만, 별다른 공식적입 입장없이 제 갈 길 가는 프라이빗 컴퍼니는 마음에 들지 않네요. -ㅅ-;;
네 clayop님의 글에서 증인들도 심각하게 보고있다고 하고, bidbot대표주자인 smartsteem의 오너 realwolf가 steemit에 질문을 던지고 이 점 때문에 자기는 bidbot에서 번 수십만 스파를 스파업하지 않고 있다고 할 정도이니 꽤 중한 상황이긴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종종 좋은 정보나 글을 접할 수 있어서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가 최악이라 청정기를 강하게 틀어야 할 정도네요.
과거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미드 중에 "terra nova"라고 환경오염이 심해 지구의 사람들은 아예 공기청정기 같은 캡슐집에 들어가 자고, 소수의 선택 및 지원된 자들은 과거 공룡시대로 돌아가(타임머신 개발된 2049년) 지구를 재건하는 스토리가 있었는데 오늘 그 생각이 다 들더군요 ^_^
편히 쉬세요.
ㅋㅋㅋ캡슐. 때마침 한국와서 미세먼지 잘 체감하고 있습니다ㅎㅎ
스팀잇은 정말 변화가 곧 오겠군요. 사실 busy도 얼마전부터 이러다 스팀잇에서 임대회수가 예정되어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일 안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을 종종했는데 어찌될지 약간 우려가 되네요.
들어오셨군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딱딱 들어맞는 생각이지 않나 싶네요
네 steemit계정을 사실상 몰수하자는 하드포크요청을 steemit의 전직 직원(추정)이 올렸으니, 풀파워다운의 명분은 충분한데 잘하는 행동은 아니죠. 자작극이 아니라면요.
곰돌이가 @lostmine27님의 소중한 댓글에 $0.017을 보팅해서 $0.006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2636번 $32.627을 보팅해서 $32.684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불길한 행보네요
애매한 모습입니다. (제 견해는 아니지만) 다만 일부에서는 매각 기대 혹은 @gsr-io 등 steemit과 관련있어 보이는 계정의 움직임을 가지고 오히려 기대를 하는 분위기도 좀 있었으니,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편한 시간 보내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STEEMIT INC가 남은 지분이 아주 많진 않기에, 아직까지는 쥐고 있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나아보이기도 하는데 의견이 갈릴 것 같습니다. 탈중앙화 혹은 분권화 철학 차원에서는 지분이 더 줄어들어도 좋지만, 합의나 합의투표가 어려운 스팀 특성상 아직은 주도적인 세력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STEEMIT자체지분보다도 freedom같은 계정들의 지분이 얼른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그게 그거이려나요.
좋은 한 주 보내세요!
그렇군요... 남은 지분이... 전 아직 많다고 보거든요...
다만 걱정 하시는 것 처럼 추후 개발이 어떻게 될 것 인가에 대한 고민은 있어요...
합의 알고리즘이라고 하니깐... 결국 누가 일하고 일 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상을 실시 할 것인지... 그런거 생각하면 탈중앙화가 참 어려운 부분인것 같아요
freemdom 같은 계정은 결국 돈을 쫓는 계정이니깐, 그 사람들이 빠져 나가면 더 큰 위험이지않을까 싶어요........
네 STEEMIT INC의 방종에 가까워 보이는 방임적인 행동과 거의 공짜로 취득한 대량의 초기 닌자마이닝 지분이 얼마나 미웠으면, STEEMIT계정의 소유권한을 변경해서 그 계정을 동결해버리자는 하드포크를 제안했을까 싶네요 ^_^
STEEMIT지분은 커뮤니티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자연히 더 줄어드는 모습이 좋을 것 같긴 하고, FREEDOM은 사실 STEEMIT과 한몸일수도 있지만 여튼 그의 지지로 인해 상위증인들이 사실상 고착화되어 있는 것 같은 부분이 있어서 줄어들었으면 싶어요. 중산층 증가로 현재의 증인 체제가 바뀌려면 너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말이죠.
곰돌이가 @ayogom님의 소중한 댓글에 $0.016을 보팅해서 $0.007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2632번 $32.570을 보팅해서 $32.649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적어도 뭔가 변화가 있는 건 좋은 조짐인듯 합니다. 가만히 죽어가는 것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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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뭔가 치고받고하는 움직임이 요새 많이 나타나고 있네요. 과거와 전개 양상이 좀 달라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