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책 2권 증정) 스팀잇 알게된 당신. 얼른 여행에 도전하세요~

in #kr6 years ago (edited)

brbr.jpg


일단 해본 건 미련 없지만. 못해본 것은 진한 아쉬움이 평생 남게 마련입니다.



스팀잇 같이 훌륭한 시스템이 생겼는데도 시간을 흘려보내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여행 권유글 남겨봅니다. 화요일 24시 마감하여 보팅주사위 1등은 "세계일주 바이블", 꼴등은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를 보내 드릴께요. 양보시 차점자에게 보내 드립니다.

simsimi (52) · 12분 전
보팅한 사용자에 따른 주사위 순위(0.01이하 보팅자 제외)
순위 아이디 주사위 보팅$ 비고
1 @busy.org 976 0.303
2 @lostmine27 814 0.057
3 @tumble 730 0.574
4 @ksc 726 0.799
5 @mastertri 703 0.383
6 @zorba 611 0.065
7 @bue 492 0.288
8 @nand 464 0.041
9 @hr1 399 0.356
10 @dmsqlc0303 381 0.085

이런 제 글에 제가 1등을 쿨럭 봇은 제외하고 1등은 @ksc 님, 꼴등은 @dmsqlc0303 당첨입니다!
확인하신다면, 댓글(제가 확인 후 삭제하시면 됩니다.) 또는 스팀챗으로 주소 주시고(덧글로 알려주시면) 확인해서 보내 드릴께요. 연휴이므로 이번 주말까지 알려주시면 됩니다.
뭐 그냥 꽂아놔도 그럭저럭 낫베드 책이니깐요~
차순위로는 각각 @mastertri, @nand 님 순서입니다. 감사합니다!


(1) 스팀잇에서는 본인만의 여행 후기로도 여행비를 상당 부분 충당할 수 있네요.
: 좋은 카메라 하나 장만하고, 지금 당장 짐꾸릴 준비를 하세요. 특히 20대라면.

스팀잇에 가입한 분이라면 다양한 세계 여행 후기글들을 봤을 것입니다.
대리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해서일까요? 대체로 글보상도 높은 편입니다.

굳이 여행 중에 스팀잇에 글을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여행에 오롯이 집중하되, 좋은 사진을 많이 찍고 오셔서 여행 정리할 겸 글 올려주세요.

어차피 사진만 남습니다. 남에게도 보여줄만한 멋진 사진이 많다면 더 값진 추억일 거에요. 물론, 사진 찍는 것보다 보고 느끼는게 더 중요한 것임은 잔소리겠죠.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혹시 이 책을 아시나요?
1213.jpg
런던의 한 애널리스트가 회사를 관두고 세계를 여행하면서, 그 국가에서 이익을 낼만한 것들을 골라 무역함으로써 여행비를 모두 충당하고 좀 남았다는 내용입니다.

엄청난 경험이겠지만, 스팀을 아는 당신이라면 여행 후 글만 남겨도 됩니다^^
책은 여행 중에 재미로 읽어보세요.


(2)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나이들수록 훨씬 많은 경비, 체력을 요구합니다. 무엇보다 어린 날의 경험만큼 소중한 건 없습니다.

혹시 아나요? 여행 중 뉴욕/도쿄에 꽂혀 일찍부터 준비해서 해외에서 멋진 전문가로 일하게 될지. 그렇지 않더라도 당신의 모든 경험은 사회 생활, 가정 생활하는 은연 중에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의사결정에도 큰 강점이 될 것입니다. 가보지도 않고 관련 뉴스로 지레짐작하는 것 보다, 다녀온 곳들을 뉴스로 보면 훨씬 이해도가 높으니까요. 어릴 때는 조금 후진 숙소를 이용해도 좋고, 좁은 비행기/열차도 웬만하면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으니 훨씬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한 번에 다녀오면 경비도 무척 줄어듭니다. 나이가 들어서 다녀오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일 거에요. 그때그때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 달라질 테니까요.


(3) 세계일주를 하는 방법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차분하게 준비해 보세요.
최고 여행고수들이 스팀잇 kr-travel 태그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121212.jpg

이 책 대강 읽어보시고, 감 좀 잡으신 뒤 스팀잇에 여러 여행 고수분들에게 질문하면 좋을 거에요. 막막한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내용들은 커버하는 책입니다.

꼭 세계일주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유럽일주든, 북미일주든, 아시아 여행이든 많은 곳을 다녀오세요. 배울게 많은 곳이라면 더 좋겠지요.


엇. 살짝 이벤트성 글인데 리스팀 표시를 빠뜨렸었군요 ㅠㅠ
resteem.jpg

Sort: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여행은 항상 설레이기 마련이죠..
정말 20대 분들은 자기가 하고싶던.. 가고싶던 곳을 당장 떠날 수 있는 용기를 가지셨음 좋겠어요~
지금은 애2명이 딸려 갈곳이 한정되어버렸지만..
왜 혼자인 미혼 때 더 멀리 많은 곳을 가지못했는지.. 그 용기가 왜 없었는지.. 계속 아쉽기만 하거든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네.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고 많이 나다니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무리 말해도 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한때는 그런 부류였기에 잘 압니다 ㅎㅎ. 현실이 팍팍해서, 미래 준비를 위해 혹은 혼자는 꺼림직해서 등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요.

좋은 말씀입니다!
치기어린 20대 때 질렀던 그 여행이 지금은 참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때가 아니었다면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 더 좁았을 것 같아요.
그 여행과 고생(?) 덕분에 삶이 풍성해 졌다고 확신합니다. : )

네 그 순간엔 잘 모르지만, 지나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평생 이야기할 추억이 생겨 좋아요. 동반자와 동행했다면 더더더 그런..

저도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네욤

워우 먹스팀 사진 찍으시는 것 보니 소질 있으신 듯 한데요? ㅎㅎ
말처럼 쉽진 않지만, 못해본 것만 아쉬움이 남게 되더라구요.
해본 것은 뻘짓이고 망했더라도 미련이 없습니다.

여행 떠나고 싶지만..ㅠ
여행 한번 가는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ㅠ

시작이 반이라는 : D

  • 보팅한 사용자에 따른 주사위 순위(0.01이하 보팅자 제외)
순위아이디주사위보팅$비고
1busy.org9760.303
2lostmine278140.057
3tumble7300.574
4ksc7260.799
5mastertri7030.383
6zorba6110.065
7bue4920.288
8nand4640.041
9hr13990.356
10dmsqlc03033810.085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제목에 좋아하는 단어가 세개나 있어서인지 책 제목만 갈무리해두고 아직 안읽어본 책인데요. 언젠간 읽고말겠습니다. ㅎㅎ

ㅎㅎ 웬지 보내드리게 될 것 같은데요? 감사합니다~

저 당첨인가요^^? 넘 감사합니다.. 스팀챗으로 연락드릴께요

네 확인해서 보내드릴께요^^ 새 책이나 다름없네요 지금보니.

너무 늦게 봤네요 ㅠㅠㅠ 저도 여행과 먹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여행책에 대한 관심도 참 높거든요.
좋은 이벤트 열어주시니 다음에 혹시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할게요~^^

ㅎㅎ 이렇게 직접 뭔가를 선물해주는 이벤트가 제일 좋은 이벤트라 생각하는데 사실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나름 세계일주를 거의 다 하긴 했지만 오래 전이라 사진이 그닥인 관계로 후기는 잘 안 올리지만, 여행 쪽도 팁은 종종 올려 드릴테니 놀러 오세요^^

Coin Marketplace

STEEM 0.26
TRX 0.11
JST 0.032
BTC 63510.75
ETH 3065.54
USDT 1.00
SBD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