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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티밋 발전을 위한 고언 혹은 제안

in #kr8 years ago

동감합니다.
최근들어 신규 포스팅이나 유저들의 활동과 유입의 수가 정체되고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장기적으로 볼 수 있는 마인드로 판을 짜기를 바랄수밖에요.
그렇다고 고래들이 파워다운과 그들끼리의 보우팅으로 수익을 챙기는 행위를보는 불편한 시선들이 많아질지는 모르나 잘못됐다고도 할수는 없습니다. 당연한 수익을 가져가는것 뿐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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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들이 서로 보팅해서 수익을 챙기는 것은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고래아닌 사람들은 들러리에 불과한것이지요. 그것은 윤리적 정당성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맞습니다. 들러리에 불과한것이라고 보시는것이 맞습니다. 윤리적 정당성까지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가상화폐의 바닥에서 그런 달달한 것이 남아있을까요? ㅎㅎ( 내부자들 이병현 따라해봤습니다 ^^;)
서로 보팅해서 수익을 챙기는것은 잘못된것인지 의문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 것이니까요. 파워다운 하면 가만히 있어도 주급이 따박따박 들어오니깐요 ㅋㅋ 단지, 고래들이 서로 보팅해서 수익을 챙기고 그들만의 잔치를 계속한다면 결국 거위의 배를 일찍 갈른 꼴이 되겠지요. 그들도 잘 알고있을겁니다. 결국 스팀의 가치는 시장이 평가할것입니다. 시장은 늘 옳으니깐요.
저는 고래들을 비롯한 스팀의 주축이 되는 사람들이 이정도 돈벌이(?)로 마무리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두고봐야죠. 그래도 나름 우리같은 평민들과는 다른 선구자들이니 머리가 있겠죠 ㅋㅋ

윤리적 정당성은 어느 영역에나 존재합니다
사람이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게되는 중요한 연결고리이기 때문이지요
가상화폐의 세계는 더욱 엄격한 윤리성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시강화폐믜 세계는 사상누각에 불과합니다
윤리적 정당성이란 인간들이 살아오면서 최대다수가 최대행복을 구현할 수 있다고 증명된 것입니다
그저 말장난이나 거추장스런 장식물이 아닙니다

네 slowwalker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그런 세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공리주의 사상인가요? 아주 흐뭇한 말씀입니다.

제가 2012년인가요? 비트코인 폭등때 처음 채굴을 시작하면서 가상화폐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제가 이 가상화폐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현재까지 겪어보니... 인간이 생각하는 보편적이고 윤리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흘러가지를 않더군요.
시장이 곧 방향이더군요...
가상화폐말고 실질화폐를 볼까요?
각국의 통화정책이나 지난 미국의 양적완화정책,위안화 절하, 아베노믹스 등등.. 과연 그들의 윤리적인 결정인가요? 자국의 이익이 주된 목적이죠. 가상화폐도 마찬가지 인거 같습니다. 이더의 해킹과 하드포크를 경험해 보니 그렇습니다. 그러니 윤리적 정당성의 결여로 ETC로 인해 혼란스러운 요즘인가봅니다.

사상누각이라고 하셨죠... 저도 참 걱정입니다. 이렇게 끝날거 같은 생각이 가끔들거든요 ㅠ.ㅠ

저도 lighthil님 글에 동의합니다. 윤리적 정당성 같은건 당연히 옳은 소리입니다
다만 그것을 따르지 않았을때 훨씬 커다란 이익이 생긴다면
다수의 사람들이 윤리적 정당성을 져버리는 경향이 있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특히나 그 윤리적 정당성도 범죄에 관련되지 않을때는 더더욱 선택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인터넷 같은 익명성의 시장에서는 한번더 반토막 납니다
인터넷 + 이익에 관련한 윤리적 양심 이라는 조건하에서는
slowwalker 님이 기대하는 윤리적 정당성은 거의 작동하지 않는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러한 것의 실질적 예는 각종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공짜로 푼후 잘 사용한다면 기부해 달라고 했을때 들어오는 기대치 수익을 보면 바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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