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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eetUp] 강서 밋업 (Feat. 참 좋은 사람들)
엉클엔젤은 갔습니다.
아 ~ 봉계봉계한 모습은 가버렸습니다.
푸른 네온싸인을 깨치고 단풍향 술통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 잔의 술잔에 날아갔습니다.
엉클들과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밋업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흙계는 갔지마는 나는 봉계를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노래방의 고성방가는 엉클들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님... 죄송해요 빵터졌습니다 ㅋㅋ엉클엔젤..... 엔젤만들어주신건 감사해요 히히히 :) 아닙니다 그럴리가있습니까??
항상 봉계봉계...(아무리 봐도 닭이란 것 같지만..) ㅋㅋㅋ 하도록 하겠습니다 :)
슬퍼마시고 다음에 함께 조인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더 열심히 스티밋도 하고 더 즐겁게 ㅋㅋㅋ 노래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레오님께 항상 감사해하고있는걸 레오님이 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빠른시일내로 뵙길 희망합니다 ^^
이번 긴연휴인만큼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가 되시길 바라며....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고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
역시 봉계인가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