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토리 - 감자탕은 여기서 드셔야합니다. (감자탕 1899)
안녕하세요? 푸드 스토리의 레오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감자탕 1899'입니다.
보통 감자탕집은 허름하고 사람 많고 시끌벅적한 이미지 인데 이곳은 인테리어도 깔끔합니다.
가격도 이정도면 착한 가격이쥬~ ㅎㅎㅎ
두 명이 갔기에 우리는 일단 뼈 해장국과 콩나물 해장국을 하나씩 시켰습니다.
콩나물 해장국은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맛입니다. 무엇보다도 국물이 아주 압권입니다. 시원하고 속이 확 풀릴 맛입니다.
뼈 해장국을 보고 들어 왔기에 이맛이 어떨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우선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제가 봐왔던 해장국집들의 맛보다 무언가 다른 맛이네요. 거기다가..
뼈에 이렇게 많은 고기가 붙어 있는 집은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제대로 왕건이들만 골라서 주셨습니다. ^^
한 사발 하지지예 ~~~~
맛있게 다 먹고나서 나올 때 즈음에 이 집이 왜 맛집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스프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끓인 육수를 사용하기에 이 맛이 나는것 같습니다.
위치는 범박동 카페거리 쪽에 있습니다. 다음에는 감자탕과 함께 다 먹고 난후에 밥도 비벼먹어 봐야겠네요 ㅎ 오늘은 유명 감자탕 맛집을 말씀드렸는데요, 다시 오고, 또 오게 될것같습니다. 삶의 애환이 쌓여갈 때에 친구들과 함께 감자탕에 소주 한 잔 어떨까요?
여기까지 푸드 스토리의 레오였습니다. ^^
Beautiful dishes, I wonder what they taste?
Are you a tiger?
It looks strong and scary.
It tastes amazing.
If you eat with whiskey, it is delicious.
After drinking, it's best to eat.
위스키와 함께 하는 고기 많이 붙은 뼈해장국을 상상하며 침 흘리고 갑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소주를 말해봤자 모를것 같아서...ㅎ
와인이라 말하기도 그렇고...
걍 비슷한 위스키로 했네요 ㅋㅋㅋㅋㅋ
감자탕 1899.. 핸폰에 입력합니다.
40년 내공이군요~^^
감사합니다 ㅋ
어~ 감자탕 좋네요...범박동이면 부산이겠지요?
헉...
죄송합니다.
부천과 서울쪽입니다. ㅜ.ㅜ
아~ ㅎㅎ 아닙니다. 저도 서울살아요...부산에 그런 지명이 있는것같아 여쭤본거예요..부천과 서울쪽이면 제가 방문해볼수도 있겠네요..감사합니다.^^
그렇군요 ㅎ
감사합니다 ㅋㅋㅋ
아 범박동 카페거리 쪽이군요.. 한번도 안가봤네요 ㅎㅎ 많이 발전했다고
소식만 들었는데.. 감자탕 보니 또 먹고 싶군요. ㅋㅋ
네 역시 잘 아시는군요 ㅋ
지금 새롭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ㅎ
아 그렇군요.. 그 지역에도 동창들이 꽤 있어서요 ㅋㅋㅋㅋㅋ
아직도 그 동네 살고 있더군요.. 땅 보상도 어느정도 받았다는 소식도
들리구요 ㅋㅋㅋㅋㅋ
^^
와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뼈 해장국에 소주1병 하면 캬~ .. (아차차 이런말.. 삼가해야하는데..) 그그런 생각이 드는 포스팅이였습니다..ㅋㅋ 주말잘보내세요^^
감사합니다 ㅎ
캬 ~는 엉클들의 용어인데 ㅋ
주말동안 충전 잘 하셔서 다시 활기찬 하바양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오!! 범박동에 사는 지인만나러 갈때
들러야겠습니다!!
네 후회 없으실 겁니다.
그리고 저희집 근처기도 해서 오실 때 연락 주시면 제가 쏘겠슴다 ㅋㅋㅋ
음...이러면 우리 밋업 1회 등록인가요? ㅋㅋㅋㅋㅋ
뭐 3인 이상이니 조건은 충족 하는데요 ㅎㅎㅎㅎ
고기도 크고 뼈해장국 한 그릇 하고 싶네요 ㅎㅎ
거기에 소주도...ㅎㅎ
부천가면 한번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네 ^^
와보시면 후회 없을겁니다 ㅋㅋㅋ
국밥 종류중에 뼈해장국 제일 좋아합니다...
저 큼직한 고기보소ㅠㅠ 아 맛있겠네요
^^
제가 다녀본 곳 중에서는 제일 크고 많이 주네요 ㅎ
등뼈 속살이.... 군침돕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
@hunhani 님도 대구에있는 맛집 올리는거 봤었는데요 ㅋㅋㅋ
나중에 대구 내려가면 한 번 볼까요? ㅎ
엄청 맛나 보입니다. 외국에서 쉽게 맛 찾기 힘든것 감자탕인데. 깻잎두요...
우와... 외국에 있으면 정말 한쿡음식 그립죠. ㅜ.ㅜ
전 한 달동안 유럽여행 하다가 한쿡에 돌아오니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삼겹살에 소주더라구요 ㅋ
감자탕도 정말 외국에 있으면 그리울듯 하네요 ㅎ
감사합니다 @hansikhouse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