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에는 역시 라면
안녕하세요? 푸드 스토리의 레오 입니다.
제가 원래 숙취라는걸 잘 모르고 사는 사람인데요, 더운 날씨에다가 살인적인 일정에 5일연속 음주를 하였더니 오늘은 저도 많이 힘드네요. 그래서 이렇게 숙취가 있는 날에 저만의 방법으로 숙취를 푸는 해장라면을 올리려고 합니다.
우선 파를 잘게 썰어서 물과 함께 끓입니다. 시원한 맛을 원하는 분들이 김치나 마늘 등 각자의 취향에 따라 여러 재료들을 넣는데요, 전 그냥 파만 썰어서 넣습니다. 파만 넣을 때가 가장 시원한 맛을 내는것 같습니다. 속이 쓰린 상태이기 때문에 마늘이나 김치 등 기타 매운맛이 들어가면 자칫 역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경험일 뿐이지만 파와 '진라면 매운맛'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순한맛 아닙니다. ㅋㅋㅋ
물이 끓기 전 부터 만두와 떡을 조금 넣어줍니다. 이 친구들은 물이 끓기 전부터 넣어줘야 다 익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스프, 만두, 떡, 파 이렇게 1분 정도 끓여줍니다.
1분이 지나고 난 후에 라면사리를 넣습니다.
항상 라면을 끓이다 보면 물조절이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오늘은 물조절에 실패했네요. 생각보다 물을 좀 많이넣었습니다. 이럴 땐 검은콩을 준비합니다.
그냥 간을 맞추려고 하면 이미 라면면발이 익었기에 잘못하면 라면마져 팅팅 불어터집니다. 이럴 때 검은콩을 넣어주면 맛도 살리고 간을 맞추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파를 활용하여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진라면표 속풀이 라면입니다.
한 젓가락 하실래예 ???
오늘의 푸드스토리는 속이 쓰릴 때, 속을 시원하게 달래주는 간편한 라면 레시피였습니다. ^^
우왕!!!! 검은콩 넣는건 신박한데용!!!!!
잘보고가융ㅋ
감사합니다 ㅎ
간재비로 쏠쏠함다 ㅋ
해장에는 라면이죠! (oㅁo)b
전 배추랑 콩나물 넣고 시원하게 끓인게 좋더라구용
ㅋㅋㅋ
간단하게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이만한게 없죠 ㅎ
검은콩!!! 처음 본 레시피네요ㅎㅎㅎ
콩이야 집에 많이있으니 라면 끓일때 한번 넣어봐야겠어요!!ㅎㅎ
굿!
네
끓일 때 보다는 다 끓고 났을 때 간맞추기 용으로 추천드립니다 ㅎ
아 ㅎㅎ 역시 파를 많이 넣어서 드시면 정말 해장에 참 좋을 듯 하네요.
저도 가끔 해장 라면을 먹곤 하는데 요거 괜찮네요~~
편히 쉬시도록 하세요^^
댓글 천사님 등장이시네요 ㅋㅋㅋ
지금 스팀잇 게이알에서 컴퓨터를 뛰어 넘는 분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ㅎ
아 ㅎㅎ 인간이 봇을 이겨야 되지 않겠습니다까 ㅋㅋㅋ
인간의 약점은 세월이 흐른다는 게지요 t.t 슬픕니다요 ㅋㅋ
ㅎㅎㅎ 그래도 로봇이 인간의 감성을 따라올 수 있겠습니까 ㅋ
네 ㅎㅎ 감사합니다요~~ ㅋㅋ
네
감사합니다 ㅎ
해장라면에 검은콩이라 신선한데요~ ㅋㅋ 내일 아침 메뉴로 당첨 !! ㅋㅋ
ㅎㅎㅎ
오늘 맛난 술 드시러 가시나요 ㅋ
그제 먹은 술이 아직도 안깬듯합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
해장 잘 하세요 ㅎ
물이많을땐 콩자반인가요? 꿀팁이네요 ㅎㅎ
네 ㅋㅋㅋ
한 번 해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듯요 ㅎ
와 이건 건강식인데요. ㅎㅎㅎ
진짜 맛있겠어요!
건...강...식 까지는 보장 못하겠지만...ㅋㅋㅋ
속은 풀립니다 ㅎ
콩자반 라면은 처음봅니다! 나중에 시도해보아야겠습니다 ㅎㅎ
ㅋ
물이 많을 때 강추입니다 ㅎ
라면도 좋죠. 콩자반은 처음봤네요 ㅋㅋㅋ
반갑습니다
어제 다이스에서 많이 봤습니다 ㅋ
하하하하 저도 많이 봤습니다.ㅎㅎ 언급할까하다가 안했는데 ㅋㅋㅋ 익순한 아이디들이 있죠 ㅋㅋㅋ viru땡땡땡떙, we땡땡 ㅎㅎㅎ
저 어제 또 200스팀정도 잃었습니다. ㅋㅋ
파워업은 안하고 다이스에 기부만 하고 있네요.ㅎㅎ
ㅋㅋ
제가 경우의 수를 대입해서 계속 연구해봤는데
못이깁니다 그만하시죠 ㅎ
제가 꼭 다이스안에서 살아남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아 남으시길...ㅎㅎ
밥한그릇 말면 반찬이 필요없겠어요ㅋㅋ
오호
굿아이디어 ㅋ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