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술밋업[feat.환백, 시호, 존칼, 고참]

in #kr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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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술밋업이랑은 상관없는 르캉's 바 시그니처 칵테일 누카-미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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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4월부터 이어져온 술밋업 멤버가 모였습니다

@shiho @gochucahmchi @afinesword @lekang @hwan100 @문석휘 @레드 (뒤의 두분은 바빠서 못오셨지만. 고참님도 근처라 얼굴만 비추고 가심)

카카오맵에 사직분식이라고 치면 나오는데, 시호님이 강추하셨습니다. 삼합이나 낙지, 제육도 있고, 청국장이 그렇게 맛있다고 블로그에 나와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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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택한 메뉴는 낙지와 제육볶음. 내공이 꽤 깊은 맛이 났습니다. 밑반찬의 퀄리티도 훌륭했구요. 오이소박이가 싱싱하니 씹혔고,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제육은 걍 한 뭉태기씩 집어서 입에 집어넣게 되는 맛이었어요. 술을 팔지 않는 가게라는 점이 되게 독특했는데요, 그래서 술을 먹으려면 밖에서 사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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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서비스로 나온 김치전. 바삭바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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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구일까요? (누군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 스팀잇 대표 진국들 여기 다 모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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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양꼬치집에서. 존칼님의 맥주 +연태고량주 폭탄주는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한 입 머금는 순간 입 안에 배꽃향이 확-퍼지며 마치 무릉도원의 입구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 실제로 무릉도원에 들어가 버리신 분들도 계시고... 아니 다들 왜 이렇게 술이 약해지셨어요. 저번엔 블루 한병을 비워도 안 취하셨던 분들이...!

여튼 이렇게 사는 이야기 결혼 이야기 즐거운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눴습니다. 중간에 몰래 온 손님이 계셨는데, 오셔서 정말 기뻤다구요. 누군지는 밋업에 온 사람들만 알고 있을 거예요! 원래 소중한 기억들은 깊이깊이 넣어놔야 하는 거잖아요?

빈 아파트의 고양이
        - 쉼보르스카

만일 그가 모습을 드러내면
못 이기는 체 그에게 다가가리라.
천천히, 살금살금.
내키지 않는 듯한 발걸음으로.
반가운 마음에 보자마자 폴짝
뛰어오르거나
야옹거리며 반기는 따위는
절대로 없으리라.

하여튼, 만나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그럼 다음 분기때 만나요. 그때까지 다들 건강하세요.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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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태고량 + 칭따오 조합 자주 마시는데 끝내줍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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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저기 밋업은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ㅎ

분기 모임이군요 ^^
즐거우셨겠어요 ~~

우와~ 이렇게 얼굴을 뵙네요.
아이디로는 모두 아는 분인데, 이렇게 얼굴을 보니 아주 새롭네요.
반갑습니다.
술을 안 파는 집의 음식은 모두 최고의 안주였네요.^^

접시보다 큰 김치전이군요?? ㅎㅎㅎ 이런가게 아주 칭찬 합니당^----^

제가 팔로우 하시는 분들이 무려 두분이나 계시네요! 이렇게 밋업을 하고 계셨다니 부럽습니다. ^^ 그리고 사직분식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왼쪽부터 르캉, 고참, 환백, 시호, 존칼

헉 멤버분들이 대박이네요...슬쩍 끼고 싶은.ㅋ
존칼님의 저 폭탄주는 정말 마셔보고 싶어요 ㅎ

주당들만 모이는 밋업인가요? ㅋㅋ
여기도 한번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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