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수호신 부엉이 한쌍과 비트코인 vs 비케쉬 vs 이더리움.

in #kr7 years ago (edited)

우리집 수호신이 된 부엉이 한쌍이다.

그간 나를 지탱해준 운을 잘 지키고 싶은 마음에 아들을 진주에서 데리고 올라오던 길에 들른 한 휴게소에서 고르고 골라 구입한 부엉이 조각이다.

요즘 통 운빨이 아닌거 같다.

왠지 구설수에도 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고 최근 트레이딩도 조금은 큰 수익으로 갈 수 있는 것을 결과적으로 잘못된 예측을 함으로써 별볼일 없는 수익으로 마무리 했다.

나는 나심 니콜라스 탈래브를 책으로 만난 후 운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정하는 사람이다. 그의 저서 "행운에 속지마라" 는 나처럼 무언가 많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최근 나의 암호화폐에 생각은 다음과 같다.

  • 비트코인 상승세가 안정되면 알트코인이 오를 것이다.
  • 알트코인 상승은 이더리움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 비트코인케쉬는 당분간은 이더리움보다는 가치를 더 인정받을 것이다.
  • 비트케쉬와 이더리움을 1:1로 바꿀 기회가 온다면 나는 이더리움을 비케쉬로 바꿀것이다.

결국 이더리움으로 더많은 비케쉬를 바꿀 수 있는 기회는 두번정도 있었고 그 중 1번의 기회를 이용해 나는 이더리움을 비케쉬로 일부 전환한 사실이 있다. 그후 비케쉬는 이더리움보다 훨씬 비싼 가격을 형성한 후 빌빌거리더니 이더리움보다 겨우 3-4만원정도 우위를 지니는 수준으로 하락했다. 나는 이 때를 비트코인이 안정화되는 시기로 판단하고 비케쉬를 정리해 이더리움으로 옮겼다.

지금 현재 비트코인은 안정화 단계에 들어가는 것 같은데 이더리움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비케쉬가 오른다.

큰이익이 될 수 있었던 것이 작은 이익으로 변한 것은 그닥 좋은 것이 아니다. 거기에 나의 행위가 개입되었다면 더 더욱 그러하다. 조심해야 할 때다.

항상 모니터 옆 부엉이를 보면서 좀 더 행동을 조심해야 겠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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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코인의 특성과 의미에대해 잘 모르니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현명한 판단과 대응으로 수익내시길 빕니다.

평안하세요!

빗캐쉬는 중국의 전당대회 이후 동향을 잘 살펴야 할것 같습니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포스팅 잘 참고 하겠습니다.
성투 응원합니다~

재미있는 글 잘보고 갑니다.
비트 진영의 주도권 논쟁이 아직 끝나지 않은듯 합니다.
로저버의 BCH 옹호가 의미심장하군요.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good post my friend..
i vote and resteem...

비케쉬는참... 영원히 안오른것만 같이 한참을 내리더니... 그래도 반등을 하긴하네요...아무쪼록 다행입니다^^

Good post you did great

헉...흑형... 왜 저한테만 이러심?

안녕하세요 이선무님, 많은 분들이 나른 분석해서 투자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저야 그저 촉에 좀 의지를 하지만 소액이라 그리 재미는 못보고 있네요. 부엉이의 행운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투자라는게 참 쉽지 않은 일인것 같습니다.
결국 정보와 인내심인데 둘다 쉬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그래도 이익을 보신 점은 축하 드립니다.

코인판의 행운을 가져와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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