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엔 역시 부셔먹는 생라면안주가 쵝오지~
더워서 그런가 잠도 안오고
시원한 맥주 생각이 절로 나네요
먹을까 말까를 30분 정도 고민...
"에잇! 몰랑 12시 안됐으니 그냥 먹자"
벌떡 일어나 싱크대를 여니 부셔먹는
안성탕면이 안보여요
"벌써 다 먹었나...
아쉬운데로 심라면 너라도 먹어야겠다~"
(심라면~이리와 너라도 수청을 들라~ㅋㅋㅋ)
먹기 좋은 크기로 부셔 스프를 고르게 고르게~
뿌려주고 집어먹기 좋게 넓은 미니쟁반에 진열
여름엔 필수! 맥주잔을 냉동실에
넣어놓고 보관하기...기본인거 아시죠~
저기~저 컵에 살얼음 보이시나요~
간단하고 소박하게 쟁반에 살포시 받쳐
컴퓨터방으로가 컴터를 킵니다..
술은 혼자 조용히 외롭게 먹지만
괜찮아요~
스티미언 이웃들한테
놀러가면 되니까요~^^
모두들 편안한밤 되세요~^^
다음엔 안성탕면으로 추천!
안성택 강추~한박스 예약~
부셔먹기엔 너무 고급진 신라면이네요!!!ㅋㅋㅋㅋㅋ 평안한밤 되세요^^
요즘 심라면이 예전 같지가 않아요~ 마트마다 할인을 많이해서
안성탕면이 더 비싸다는거....ㅜ.ㅜ
시원하고 편안한밤 되세용~
지금 이시간.... ㅠㅠ 사진보고.. 라면부셔 먹고싶어요 ㅠㅠ ㅎㅎ
맛있어요~부셔 드세요
그럼 낼 아침 퉁퉁 붓는답니당~~~~~~~죄송요~ㅋㅋㅋ
기가막히다!!!! 와우!!!
전 찍먹ㅋㅋㅋ 전 옆에 라면소스를 따로 부어서 라면을 찍어 먹어요 ㅋㅋㅋ
찍먹도 맛있죠~뿌려먹는게 습관되서 그런지 찍먹은 안해봤네요~
담엔 찍먹으로 냠냠~^^
저도 생라면 완전 좋아해요~ 참다참다 밤에 에라 모르겠다 먹는경우 저도 가끔 있어요 ㅋㅋ 저도 안성탕면을 생라면용으로 먹다 없음 신라면!! ㅎㅎ
부셔먹는건 역시 안성댁이 맛았죠~~
으악... 제일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에요 ㅠㅠㅠㅠㅠ
부셔먹는 라면 전용으로 아예 한바스 재워놔야 겠어요~^^
어렸을때 봉지라면 많이 부셔 먹었는데... 괜히 옛날 생각나네요 저도 아까 라면 하나 발견했는데 부셔먹어볼까낭?
ㅋㅋ 간편하고 만만하게 먹을수 있는 간식 같아요~
오히려 과자보다 더 땡기는건 왜 인지 모르겠어요~
오늘 첨 사귀어보네요. 리님!
아주 고즈녁한 혼술의 시간....이렇게 나누니 어쩌면 혼술을 넘어선 것 같기도 하네요. 반가워요^^
컴터앞에 앉아 먹는 혼술이지만 여러사람들과 함께 먹는 것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자주 애용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맥주컵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 먹으면 열대야도 무섭지 않겠어요. ㅎ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냉동실에서 얼어있는 컵에 맥주 한잔 따라
먹으면 탄산음료 먹는것 처럼 머리가 찌릿찌릿 해요~^^
여름엔 습해서 바삭바삭함이 조금 떨어질것 같아요
신라면 최고의 안주긴 하죠 ㅎㅎ
맞아요~ 바삭바삭 해야 맛있는데 ..날이 습해 먹다보니 뿌려놓은
수프도 눅눅해져 버리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다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