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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식공유] 색약에 대한 이해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저도 색약이라 반가워서 찾아왔습니다. :)

심지어 저는 만원짜리 지폐가 어떤 날은 갈색 어떤 날은 녹색 어떤 날은 파란색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

컨디션에 따라 많이 좌우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색약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라 '저거 무슨 색으로 보여요?' 라는 질문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ㅋㅋ

색약임을 공표하고 나면 업무 중에는 오히려 색상에 대해 물어보고 의견을 구하느라 대화할 일이 늘어나서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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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반가워요~:)
만원짜리 말씀하셔서 저도 생각나는 일화가 있네요
일화라기 보단 지금도 그렇게 보이는데 저는 신호등의 빨간등과 노란등이 동일한 색으로 보입니다 ㅎ
그게 다른 색이라는걸 운전면허 시험볼때 처음 알았어요 ><

앗, 저는 흔한(?) 적녹색약인데 또 다른 개성을 가지셨군요!

안전운전은 세계 제일이실 것 같습니다!! :D

ㅎㅎ 저도 적녹색약이라고 하던데 적녹색약도 다 증상이 같진 않은거 같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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