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에서 일상을 엿보다...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드디어 스팀잇 베타 딱지를 떼었군요. 추카추카~ 속도도 좀 빨라진 것 같고, 앞으로 더욱 발전 된 모습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지난 주 있었던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적어봅니다. 주로 먹는 이야기와 공기 안 좋은 이야기 적을 거에요. 긴 수다가 되겠는데요. 그럼 시작합니다. ^^
지난 할로윈데이 뭐~ 챙기는 건 아니지만, 간식으로 장난을 좀 했는데, 식구들 반응 넘 웃겼어요. 하하하
자장국물떡볶이 속 삶은 달걀에 눈과 입만 붙였을 뿐이라고요. 식구들이 고개를 돌리네요. 헐~ 이게 뭐라고 감정이입 심하게 되는 듯해요. ㅜ
아~~~~ 잔인하다는 소리까지 들으며... 결국 뒤집었네요. ㅋㅋㅋ
오늘 아침 창밖을 내다 보다 어느새 변한 계절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아름다워요. 곧 저 위에 하얗게 눈이 덮이겠지요. 제가 눈 좋아해서... 오늘 설악산엔 첫눈이 왔다는데, 언제 오려나...
요즘 공기 안 좋아서 문제에요. 앱을 늘 보고 있는데, 오늘 아침은 그래도 양호한 편, 초미세먼지 나쁨 수치가 35 입니다. 이번주내내 공기가 썩 좋지 않아서 초미세먼지 수치가 50을 넘어가는 때도 제법 있었습니다.ㅜ
미세먼지측정기로 재보니 오늘도 초미세먼지 수치가 45가 넘어갑니다. 측정소와 거리도 있지만, 실제 측정기로 측정해 보면 앱에서 나온 수치보다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20까지 차이가 나요.
밤새 공기청정기 틀어 놓기가 시끄러워서 끄고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 측정해 보니 방안 초미세먼지 수치가 30을 넘어가고 라돈수치 조차도 7이 넘어갑니다. 초미세먼지는 크기가 작아서 창문틈으로 다 들어오더라고요. 환기 못하니 라돈수치도 올라가고요. 라돈까지 걸러주는 청정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긴 수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라돈까지 걸러줄수 있으면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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