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다우존스 미디어 그룹과 브레이브의 파트너쉽이 주목받아야하는이유.
BAT 가 여러모로 스팀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 실제 제품이 제대로 기능을 하고 있는 것
- 궁극적인 성공 여부가 기존에 존재하는 비 블록체인 경쟁자를 시장에서 몰아내냐 여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스팀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네이버블로그에서 유저를 빼앗아 와야하고 BAT는 크롬, 익스플로러같은 웹브라우저에서 유저를 빼앗아 와야하죠.
포트폴리오에 BAT를 약간이나마 갖고 있는 입장에서 유저를 늘리는데 생각보다 고전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SNS보다 웹브라우저에 존재하는 이해당사자가 더 강력하고 유저들이 기존에 사용하는 웹브라우져를 바꾸는데 저항이 큰것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토큰과 코인도 많은데 이렇게 좋은 플랫폼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것을 보면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장기적으로 꼭 성공하길 바라고 기회주의적이지만 유저의 유입이 된다는 신호가 오면 포트폴리오 비중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다우존스미디어와 협약 이야기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용자 유입도 중요한만큼 컨텐츠/광고 파트너십 체결도 진행되어야 하겠네요. 어떤 플랫폼 사업에서나 마찬가지로 소비자/판매자가 충분히 유입되어 이후에는 자연적으로 성장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게 가장 큰 과제겠네요. 이 지점을 표현할만한 단어가 딱히 생각이... critical mass인가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습관을 탈피하고 새로운 그 '무언가' 를 받아 들이기란 여간 벙거로운 일이아니죠. 불편함을 감수하고 브레이브를 사용하기에는 아직 '인센티브' 가 낮고, 또한 유저들이 많지 않으니, 광고업체 측에서도 BAT 를 사용하여 광고를 기재 하기 힘든부분이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