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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시티 당연히 to be continued] 아, 저 방학 좀... 숙제 그만...
라라님이 스스로 결정하신거니 존중하겠습니다. 저는 스팀잇에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는 투명하게 공유하고, 구성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여하신분들이 많은 프로젝트라 말을 아끼고 있었으나...스팀시티의 가치관이 저와는 달라 임대한 스파는 곧 회수하겠습니다.
감사해요 경아님! 저도 경아님의 의사와 결정을 언제나 존중합니다. 보여주신 관심도, 우려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경아님이 왜 그렇게 생각하실 수밖에 없는지도, 그리고 결정으로 이어지기까지의 그 과정도 잘 이해할 수 있구요. '실험' 단계라는 말로는 설명될 수 있는 부분도, 혹은 변명이 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요. '실험' 단계에서 레벨업 하기 위해 여름방학 동안 열심히 고민할게요. 공유와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잊지 않을 거구요.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