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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케빈으로부터 3] 삶에 위로가 되는 상징

in #kr6 years ago

빨간 팬티를 든 사람과 잠시 눈을 맞추고 교감을 할 거라는 말씀이죠?ㅋ 그가 박보검 급이면 그의 손은 온전히 선의로 가득하다는 걸 의심없이 받아들인다는 뜻이죠.ㅎ 역시 외모에 따라 신뢰의 크기가 차이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건가요^^
상사에게 꾸중 듣는 아버지를 보면 그의 삶이 대부분 이해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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