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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가 하고 있는 연구에 대한 글 (Writing for the research what I'm doing)
일반화학까지 배우셨군요ㅎㅎ체내로 주입할때는 혈관으로 주입하고 뇌까지 가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반감기가 적당한 18-fluorine을 주로 이용합니다. 만든 화합물이 뇌로 가서 Tau와 binding 하려면 뇌 혈관 장벽이라고 부르는 BBB (Blood Brain Barrier) 를 통과해야하고 영상을 다 찍은 후에는 빨리 빠져나와야 (wash out 속도가 빨라야) 합니다. 그래서 compound design할때 고려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BBB 통과의 유무에 대한 prediction 하는 소프트 웨어도 요즘 나와있습니다. 이용해 보시면 좀 더 효과적일것입니다. ADME 관련 예측프로그램이 최근 많이 나오는 추세입니다. 의약품 개발의 방향도 전통적인 연구방법에서 바뀌고 있는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