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배낭여행 다이어리, 뭄바이의 마린드라이브
안녕하세요.
@kylebok입니다.
오늘도 역시 인도 배낭여행 다이어리를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도에 관련하여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다면 아는 선에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전 날
인도 맥주와 럼주를 섞어 먹어서 그런지
와 무슨 한국에서 느끼던 숙취가..
어우.
인도 맥주는 킹피셔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세가지 종류에
크기는 650ml
도수는 7.5 입니다.
(킹피셔 스트롱 기준)
다이어리에도
이 날이 너무 아깝다며
글씨체도 무슨 서예체마냥
대충대충 써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 안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고
쿨zZ
중간에 물 마시고
쿨zZ
어느 덧 눈을 떠보니까
해가 뜨고 해가 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너무 아깝지만 앞으로 고생할 배낭여행을 위해서
그리고
초반부터 힘들었던 내 자신을 위해서
이런날도 필요하지 않나라는 자기 합리화를 계속 혼자 주절주절
친구와 연락 후
인도 밖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도식의 샌드위치를 먹고
뭄바이에서 유명한 곳이 또 뭐있냐 물었더니
마린 드라이브라는 곳을 친구와 함께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저는 진짜 한강보는 줄 알았습니다.
와 내가 생각했던 인도가 아닌데?
내가 들었던 인도맞아?
아니 하물며 택시얘기도 차량이 많다는 얘기들을
듣지못하고 왔었는데
이런 곳을 보고 있다니 놀랄만하죠.
그런데 여기서 친구가 옆에서 찬물끼얹는 말 한마디.
앞으로 너가 여행을 하면서
이런 현대 문명을 가진 장소를 보기 힘들 것이다.
...으..응..
감탄사를 한 순간에 없애는 능력을 가졌더라구요.
친구와 함께 앞으로 여행을 하면서
무슨 일들이 기대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무슨 일들이 생길지가 두렵다라는
일종의 어리광?을 부렸는데요.
인드라의 한 마디
애초에 우리나라(인도)에 배낭여행객들은
즐김이 아닌 도전과 모험을
생각하고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너 또한 그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용기있는 배낭여행객 중에 한명이며
그 너 자신안에 있는 두려움을 없앤다면
넌 어떠한 일들도 해쳐나아갈 것이라 나는 믿어 카일.
이 말에 제 가슴 속에 울림이 있었는지
그래 이런 어리광 나한테는 어울리지 않아라는 생각으로
너한테 정말 고마운게 많네라며 심심한 웃음을 하며
다음 날을 위해 숙소로 발걸음을 하며 많은 생각들을 한 날이기도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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