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정책

in #kr7 years ago (edited)

공포정책으로 국민의 재산권을 침해한다면.....정부도 물린다.


이번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가장 큰 급락원인으로 최홍식 금융감독원장님의 암호화폐의 가격 급락 가능성과, 정부의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검토” 실명제 실시건등으로 투자자로 하여금 불안한 악재를 언론을 통해서 통보하였다.
필자는 순간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검토”에 대해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암호화폐 초보 투자자로써 투자 자산을 보호해야한다는 불안감에 매도 판단을 내리는건 당연하다, 누구나 재산권을 침해받으면 방어하여 손실을 최소화 하려는 생존 본능이 있기 마련이다.

올해 9월경 중국당국의 암호화폐 규제와 거래소 폐소건등으로 잠정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약 300만원선에서 지금의 2,000만원까지 폭등하게 되었다.
이 당시 필자는 중국의 공포정책으로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비트코인 매도했던 행동에 아직까지 후회를 하고 있다.
결국 중국 언론의 공포 정책은 그 순간 뿐 암호화폐시장의 규모는 더욱 커져만 가고 있었다.

그러면, 암호화폐에 대한 선진국의 사례를 보자.
미국은 미국최대 옵션거래소인 시카고 선물옵션거래소(Chicago Board Options Exchange)와 상품거래소(CME)에서 제도권 선물 상품으로 출시하였고, 일본은 2017년 4월 이후 비트코인합법화가 법안에 통과되어 ‘비트코인’을 공식결제수단으로 인정해서, 비트코인 세계를 장악하려는 야심으로 글로벌거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암호화폐에 대한 제도화로 긍정적인 제도 범위내에서 수용하는 것이 선진국의 리더였던 것이다.

그렇타면 지금의 대한민국 정부 반응을 보자.~~!
선진국의 대응과는 달리 양도세, 거래소 폐쇄검토, 실명제등
늦장대응책에도 긍정적인 개선책은 마련하지 않이 하고, 공포 정책규제만 제시하여 투자들에게 큰 손실만 입히고 있다.

☞ 금일 정부의 공포정책으로 흔들렸지만, 그 순간뿐 다시 제자리를 찾아 가고 있다. (존보가 필요할 시기임)

이와 다른 이야기일수 있다.

몇 일전 스팀잇의 다운 보팅 문제는 필자에게 또 다른 공포감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우리아이들 사진에 다운버팅을 해버리는 OO님께서 생각이 있으셨을까~!

이번사건으로 상당히 불괘했다

최소 보팅 사유에 대한 의견 및 조율도 없었다~~~오로지 강압 통제일뿐~ 여기서 리더의 자세가 더욱 의심스러웠다. (써놨으니 행하거라~!)

그럼 우리가 스팀잇의 악의축이였던가~~여론은 이상하게 쏠려가고 있었고~ 지금도 생각하면 무척 불괘함을 말 할 수 없다. 말해모할까~

여하튼, 향후 우리아이가 커서 보게 될까봐 해당글은 삭제해버렸다.

스팀잇을 통해 알게 된 지인들과 보팅을 하게 되면 당연히 그분들도 펠로우가 되어 맞보팅으로 보답을 하게 된다. 당연이 그런 구조가 될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상대방에게 한달에 몇 번해야하는 맞보팅 횟수나 규칙이 있었던가? 그럼 따르겠다.

예를 들자면, 압둘라님과 올드스톤님같은 분들과 스팀잇을 통해 서로의 글에 응원을 했었는데 아니 일반적으로 보팅지원을 받았다.. 감사했다...그래서 되도록 내가가진 파워안에서 보팅을 해드렸다. 이런 것이 어떤 기준에 걸리는 것인가?

누구든 형제, 친구, 소개해준 분들에 의해 소개받은 사람들에게는 더욱 보팅 지원을 해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것들도 다운버팅감이였던 것이다. (강압규제일뿐 구체적인 절충안을 논해 보았는가?)

내가하면 로멘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란말이 여기서도 해당되었다.

결국에는 공포정책은 공포로 대응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도 실수한 것들에 인정을 한다.
스팀잇을 사랑하고 전도했던 필자로서 뉴비들에게 보팅지원을 더욱 했어야했다.
그러나 필자도 본격적으로 스팀잇 활동한지 몇 개월안 된 중간뉴비로써 그 가치를 못느꼈었고 내가 좋아하는 분들만 찾아가 보팅을 했다. (나만의 공간임을 착각했나?)

공포정책으로 순간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겠지만, 다른 한편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다. 무시하던가~
현명한 리더의 태도로 여러 팀의 의견을 조합해 서로가 피해보지 않은 선에서 조율을 시도해볼 시기가 지금이라 생각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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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지금의 정부 대책안은 일방적인 공포감 주기 억제책 같아요.

공포많이 받고 있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최소 보팅 사유에 대한 의견 및 조율도 없었다

일단 10일 전에 Power and Proud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에서 언급했고요, 6일 전에 왜 지금 굳이 나서서 문제를 건드리는가? 에서, 5일 전에도 올드스톤님께 사과의 말씀드리며, 보팅풀 분들께도 말씀 전합니다에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근데 그 때는 일언반구 없으시더니 이제와서 아무 협의도 없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아마 다운보팅 중간점검에서 현재 다운보팅 일시중단이라고 한 것도 모르실 것 같네요.

적어도 이제는 관심은 갖게 되신 것 같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사진에 대한 것은 포스팅에 전혀 언급이 되어있지 않아서 몰랐습니다. 자녀분 사진인 것을 알았다면 해당 포스팅에 대한 다운보팅은 최대한 자제했을 겁니다 (그렇다고 모든 포스팅에 가족사진을 올리시는 것은 곤란합니다)

조용히 하려다가 한마디 거듭니다.
님은 어떻게 생각 하실줄 모르지만
저는 하나의 포스팅을 할때 많은 생각을하고
저의 생각과 혼을 담으려고 노력 합니다.
허접한 잡글이라고 생각하실줄 모르지만
몇줄 안되는 글이지만 저에게는 고통의 산물입니다. 과도한 보상이어서 깍은거라면 너무 주관적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님이 100% 풀보팅을 주며 트랜딩에 올리는 글들은
제글보다 얼마나 가치있는 글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님이 하시는 일 또한 트랜딩 조작 이라고 생각 합니다. 트랜딩 조작은 또다른 문제를 야기 할수 있읍니다. 님의 주관을 커뮤니티에 너무 많이 담고 계시지는 않는지 생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운보팅하면 공포정치다... 업보팅하면 조작이다... 재밌네요

진지 하게 이야기 합니다.
본 포스팅을 하신분의 이야기는 저와 의견이 다른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표현 하는데 지나치게
편중되게 능력을 행사하시는건 아닌가 생각해 보시라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님이 100%다운 보팅한 글이 그렇게 쓰레기는 아니며
100% 업보팅한 글이 그닦 보석도 아닙니다


저는 님의 행보를 비아냥 대고자 댓글을 쓴게 아닙니다.
님처럼 많은 스팀파워를 가지고 계신분이 누구에게는 -100 누구에게는 +100의 극단적인 권력을 행사 하시면 커뮤니티가 님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운영되게 됩니다.


저같은 사람의 100%는 맑은 시냇물에서 빨래를 하는 정도의 영향이지만
님의 100%는 큰강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자 함 입니다.


어는 집단에 자신의 영향력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사람은 정치인입니다.
나는 님이 정치인이라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의 댓글은 수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님에게 시비를 건게 아니라고 생각 하신다면
위의 댓글은 너무 부끄럽습니다.


사실 이같은 내용을 포스팅 하려고 준비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님에게 제의견을 말씀 드렸으니 포스팅은 생략 하겠습니다.

저같은 사람의 100%는 맑은 시냇물에서 빨래를 하는 정도의 영향이지만
님의 100%는 큰강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자 함 입니다.

현실을 정확하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냇물과 강물 비유는 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콘님의 보팅파워 차이가 몇 배인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콘님 지인분들까지 합하면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전체적인 글의 맥락을 무시하고 일부를 발취하여 말씀하시는건 말꼬리 잡기에 불과 합니다.
제가 길게 드린 말이 정녕 위의 댓글을 이야기 하는 걸까요
이런 식이면 우린 정말 섞일수 없게 됩니다.
저는 그걸 원하지 않습니다

의도는 이해는 하고 있으나 객관적인 수치를 너무 안 보시는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제가 지난번에 살펴봤더니 보팅풀에서 가지고 있는 스팀파워만 거의 68만 스팀파워입니다. 올드스톤님이 48만 스파 정도를 가지고 계시고, 저는 52만 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속해있으신 그룹이 한국 커뮤니티 최대의 보팅파워라는 것을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가족끼리 서로 챙겨주는 것은 딱히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게 재벌가족이나 정치인 가족끼리 챙겨주는 일이라면 문제는 달라지죠. 제가 자꾸 큰 힘에 따르는 책임을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제친구 가족의 보팅을 한지 두어달이 넘었으며 보팅을 받은지도 그만큼 되었습니다.
올드스톤님의 경우 제가 좋아하는 분일뿐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적도 없어 보입니다.
제 도넛을 보시면 아실텐데 왜 제가 속한 그룹 운운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됩니다.
좋은하루되싶시요...~~감사합니다.

우리는 현재 흥선재앙군밑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 오늘아침에 저도 황당했었죠, 과열되는 시장을 잡는것은 중요하지만 정부가 선행해서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오늘 발표였습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네, 공감합니다....앞으로 좋은 합의점이 나오게 될것입니다...감사합니다.

그러게요. 가상화폐에 세금을 매긴다고 하는 말도 있던데,,,과연 실현 가능한지,,,,요새는 코인이 주식보다 더 핫한거 같아요. 급락의 폭도 ㅎㄷㄷ 하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스팀잇 시작한지 4일밖에 안되어서 보팅 눌러도 티가 안나더라구요,,,미약하나마 좋은글에 보팅 누르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스팀잇 활동 많이 하셔요~~엄청난 곳임니다.. 취미, 정보, 돈버는 sns등 할수록 빠져드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거래소폐쇠라니..전 업보트 가입도 안되고있어요 ㅠㅠ
다운보팅이라니...그건 넘 상처받을거같아요 ㅠㅠㅠ

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가상화폐의 등락의 오락가락으로 가상화폐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는 제가슴도 오락가락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인동초향기@kyju

ㅎㅎㅎ 가상-> 암호화폐로 바꿔셔야 됩니다...^^
아무조록 좋은 성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다운보팅을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재미있을지 몰라도 이유없이 당하는 입장에서는 상처만 받습니다. 더군다나 가족과 관계가 있는 글에 다운보팅이라면 그건 인지상정상 아니죠
남에게 상처준 건 언젠가 다시 부메랑이되어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전업스티미언이 아닌이상 남의 글을 모두읽고 보팅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지인에게만이 아니라
지인에게라도 보팅을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짧았나봅니다
가격이 낮을때에도 그렇게 보팅해왔는데 가격이 오르니 그게 문제가 될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참 머리아프네요

홀릭님 좋은 의견 공감합니다.
모든사람들의 의견을 모으는것은 쉽지가 않을것입니다.
이 또한 성장과정이라고하기에는 상처가 싶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쩌겠습니까...결국에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라는 말도 있습니다.
더이상 개일생활까지 피해보면서 에너지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신건강에 않좋거든요~
긍정적인 생각으로 감정조절해야겠죠~~
여하튼, 모든건 시간이 해결해줄터이니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공정책이 아닌 공포정책...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전적으로 동의드립니다!!

정부도 사전에 차근이 준비해온 정책을 내놔야지 한번에 기자들 몰아넣고 폐쇄, 세금등을 발표해버리면
다 죽자는 이야기가 되겠지요....정부의 대응성이 좀 아쉬울 뿐입니다....주식시장은 합법적이고 암호하폐는 불법 투기인양.....몰리기전에 정부에서 제도적를 만들어 놨어야지요.......이제와서늦장대응으로 호통하네요~^^
이것 또한 안정화과정이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얼마전 전부 현금화 후 장을 바라보다 어제부터 다시 진입을 시작했는데 오전의 장을 보면서 참 황당하더군요
혼자 벼라별 상상을 다 했습니다.. 혹시 한국정부에서도 비밀리에 암호화폐시장의 주도권을 잡아보고 싶어 쇼를해보는 것은 아닌지.. 중국이 규제로 휘청했을때와 오늘이 다른게 뭐가 있을까요..^^

그러게요....이번 정부움직임도 그런 속셈이 아니였나 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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