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s #life] 일본생활에서 느낀점!

안녕하세요♥ @kundani

일본 생활을 하면서 보니,
한국과는 다른점 몇가지를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

① 분리수거 생활화 및 비닐봉투의 파괴력

분리수거가 굉장히 생활화되어 있다.
가정집에서도. 회사에서도. 학교에서도.
마을마다 분리수거하는 날이 다른데,
예를 들면 타는 쓰레기/ 안타는 쓰레기 / 캔 / 플라스틱 / 등이다.
각자마다 버릴 수 있는 날들이 있는데,
집앞에 파란색 그물이나, 큰 통에 넣어놓으면 그날마다 수거해간다.
만일 오늘이 타는 쓰레기버리는 날인데,
다른 것을 내다 놓으면 안가져간다...
외워야 하는게 일 ㅋㅋㅋ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는 타는 쓰레기에 포함된다.
오 이점은 간편한 듯하다.
그리고 어떻게 버리냐고?

일본에서는 비닐봉투를 참으로 많이 사용한다.
마트에서도 편의점에서도 비닐봉투를 많이 구할 수 있다.
더 놀라운점은 이 비닐봉투가 쓰레기봉투가 된다.
그냥 비닐봉투에 넣어서 묶어서 버리면 된다 !
엄청 간단하다.

---

② 작다. 낮다. 좁다.

공원이 중간중간 있을 뿐, 집이나 차나 방이나 도로나 전부 좁고 작다.
한국은 그냥 운동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카페가 4층건물로 작게 쭉 있다거나 위로.
차가 정말 소형차 같아보인다.
심지어 이곳에서 가구도 다 작음 ㅋㅋㅋㅋ
전자기계도 다 작음 ㅋㅋㅋㅋ
여러기능이 들어간 우리나라의 가전제품이나 차보다는
실속만 챙긴 가전제품이나 차가 많다.
물론 도시는 큰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

③ 담배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

흡연실이 있는 곳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다.
거리에서 흔히 말하는 길빵은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경찰이 좀 많다. 그래서 좀 룰을 잘지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경찰은 자전거 단속도 하고, 쓰레기 단속도 하고, 고성방가 단속도 한다.
과태료가 엄청나기 때문에 대부분 지키는 것 같다.
생활화 된것도 있고...

---

④ 자전거가 드럽게 많다.

자전거 유료주차장이 있을 정도로, 생활화 되어 있다.
아이들을 앞뒤로 태우기도하기에 자전거는 필수품.
자동차와 같은 대우를 받는다.
자전거가 차도를 달린다고 해서 뭐라하지 않는다.
조금 위험해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전거는 필수품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