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아도 괜찮네, 뭐] 2. 나는 빨래가 좋다 by 김순

in #kr8 years ago (edited)

2.


나는 빨래가 좋다.


입은 만큼의 먼지와 얼룩이 지워지고 깨끗해 지는 것도 좋지만

내가 더럽힌 만큼을 내가 다시 깨끗하게 돌려놓는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기분이 좋다.


날 좋은 날 빨래를 해 창문을 호꼼 열고 말리면 나는 햇볕냄새는 보너스.


빨래 같은 일을 하고 싶다.

중간부분 조금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를 내가 알고 책임지는 일.

정성을 더하면 기분좋은 보너스가 생기는 그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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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book 의 두번째 연재작은 캘리그래퍼 김순 작가님의 제주 캘리에세이 <이렇게 살아도 괜찮네, 뭐> 입니다.

김순 작가님의 스팀잇 @handylady
재주손이 페이스북 페이지
<이렇게 살아도 괜찮네, 뭐> 전자책 보러가기

kr-ebook 은 콘텐츠 창작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기 위해 스팀잇에 다양한 창작자들의 콘텐츠를 연재하고 보상으로 들어온 스팀달러 전액은 저자에게 지급합니다. 그리고 스팀잇에서 좋은 콘텐츠를 발굴해서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활동을 합니다. :)

스티미언 전자책 출간 프로젝트 kr-ebook 자세한 프로젝트 소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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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청소와 빨래에는 더러운 것을 애써 없앤다는 점에서 묘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좋아하는데 공감 가네요!
작가님이 댓글도 보실까요? ㅎㅎ

네, 마침 보고 있습니다.
공감하신다니 보람차네요 ^^)b

앗 보고 계셨군요 ㅎㅎ 기쁩니다

예이! 라는 글씨가 참 정겹게 다가오네요. 이북의 세계에 많은 분들이 이어지면 좋겠어요. 물론 저를 포함해서요.^^

3월의 시작을 아름답게 보내세요^^
그리고 진정한 스팀KR 에어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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