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왜 공부를 안했어?

스팀잇 여러분 안녕하세요.
주말잘 보내고 계시죠?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벌써 덥고 반팔입은 분들이 거리에 부쩍더 눈에 들어옴니다.

엄마는 왜 공부 안했어? 는
막내딸이 저에게 던진 말 한마디.
람니다.
가방끈이 길면 또다른 일을 했겠지만
몸으로 떼우는 일만 하다보니
글 잘쓰시는 스팀잇 여러분들을 보면 쬐매 부럽담니다.
또 이글을 쓰며 걱정이 앞섭니다
어떻게 써야 내 마음이 전달될지.
어찌표현해야 진실이 전달될지가.
막내딸 말한마디
사실
우리 아이들은
살림이 꽝인엄마
사업잘하는 엄마.

피부 관리잘하는 엄마
로 유명한 저라.
사실 늘어지고 처지고 네모 얼굴을 찌따랐게 만들었으니그럴만도 하지요.
늘상 반복하는 일이지만 새벽1시에 퇴근해 단백질팩하구.
수분팩하는게 제 일상이람니다.
또 2주일에 한번은 스크래치를 인위적으로 내서 새살돋게 만드는 일인데
벌써 14년째 집에서 셀프로 하니 그럴만도 하지요
하루는 피부재생을 하고 있는데
막내딸이.
엄마는 왜?
공부를 안했어. 진지하게
묻더라구요.
얼떨떨한 질문

충격적인  딸래미  말한마디
아주
~  끝짱을  내는구나~
  아마 
 엄마는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는  갔을꺼야
어이가  없고   기가막힌  
이  소리..   어찌보면  칭찬. 어찌보면   나이먹어서  주책.
한참.  씁쓸한  소리.
어이  없는  막내딸  말한마디였네요.
 ![image](https://img.esteem.ws/t65z5vmsq2.jpg)
이
사진은  제모습인데
우측 팔자름이  사라지고  눈밑  몽고 주름사라지는
과정을   셀카로  찍은  사진이람니다.
굵은  주름이  미세주름  으로
변하고
미세주름이
없어지고...
현재는  팔자주름도  없애고   눈밑  지방늘어짐도  없이  당당하게  일하는  국민  이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