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엔 글을 1번만 쓰시겠다는건가요! 제 안에 있는 패닉몬스터와 원숭이는 둘 다 아주 강한 친구들인 것 같습니다. 일을 몇달간 완전히 미뤄놓기도 하고, 몇달간 미루어 둔 일을 데드라인이 다가오면 순식간에 해치우기도 하니까요. 패닉몬스터가 항상 의식을 지배하면 좋겠지만 그럼 과로로 쓰러지겠죠.
다음 달엔 글을 1번만 쓰시겠다는건가요! 제 안에 있는 패닉몬스터와 원숭이는 둘 다 아주 강한 친구들인 것 같습니다. 일을 몇달간 완전히 미뤄놓기도 하고, 몇달간 미루어 둔 일을 데드라인이 다가오면 순식간에 해치우기도 하니까요. 패닉몬스터가 항상 의식을 지배하면 좋겠지만 그럼 과로로 쓰러지겠죠.
둘다 강한친구라니 엄청 와닿는 표현을 찾으셨군요 ㅎㅎ 순식간에 해치우는 능력은 참으로 부럽습니다. 저는 막판까지 쥐어짜다가 '이정도면 됐다'고 합리화를 하거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