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용머리 등장!

in #kr5 years ago (edited)

DSC07643 copy3.jpg

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마약전쟁이 토큰을 발행하면서 바이트볼 지갑이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문득 작년에 바이트볼 에어드랍 소식으로 시끌버끌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그 당시 폰으로 접속해야 한다고 해서 꺼려지기도 했고 이왕 받을 거라면 명성을 높인 후에 받자고 생각하고는 완전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토큰을 받기위해 꼭 필요한 상황이 되어버려서 지갑을 오픈하게 되었네요. 다행인 것은 아직도 에어드랍이 진행중이더군요. 당시 명성 70이상이면 $160 (절반은 바로, 나머지는 1년후 지급)을 에어드랍한다고 했는데 여전히 가격변동 없이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과 다르게 명성 60이상 부터만 가능한 걸로 변경되었어요. 잠깐 본 기억으로는 $20 이었던 걸로... T^T

어제 바로 인스톨하고 실행해 보니 약 1,930,000,000 bytes ($80)가 바로 입금되었습니다. 방법은 링크에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line.JPG


McFarlane's Dragons
맥팔레인 드레곤 시리즈5 파이어 DX & 워터 드래곤


line.JPG


맥팔레인 드래곤 시리즈는 가끔 인간이 함께 등장해서 그 드래곤의 스케일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디럭스)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디오라마 형식을 선호하는데 다수의 분들이 드래곤만 단독으로 있는 걸 더 선호하더라고요. 이번 시리즈5는 디럭스를 포함한 전종에 인간들이 함께 등장합니다.

그래서인지 한체한체마다 처음 1탄을 접했던 때와 같은 감동으로 1탄만큼이나 마음에 드는 시리즈로 애정하고 있네요. 패키지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중간에 박스형태로 되어 있는 것이 DX 버전입니다. DX는 모두 이런식의 박스형태로 판매되었지요.

02.JPG


1. 파이어 클랜 드래곤 (Fire Clan Dragon) DX
DSC07611 copy.jpg
DSC07611 copy2.jpg
DSC07611 copy3.jpg

맥팔레인 드래곤 디럭스 세트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지고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파이어 드래곤입니다. 유일한 버스트이자 버스트 특성상 가장 큰 헤드를 자랑하는 모델입니다. 펄펄 끓는 용암 아래 숨겨진 바디를 가늠해 보면 정말 엄청난 스케일의 드래곤이죠. 위의 패키지사진을 보면 헤드가 얼마나 큰지 대충 알 수 있을거에요. 퀄 또한 피부질감 표현부터 혀와 이빨 표현까지 정말 프리미엄 스태츄 부럽지 않은 퀄리티입니다.

DSC07643 copy.jpg
DSC07643 copy2.jpg
DSC07643 copy3.jpg

DSC07644.JPG
이 기사는 뭘 믿고 허접한 복장을 하고는 홀로 이곳까지 왔을까요? 드래곤의 검지손가락감도 안되는 초라한 모습이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하지만 또 모르죠. 다윗과 골리앗처럼 공략포인트만 잘 노린다면...

용암표현은 그 당시 기술력으로는 뭐 최선을 다한 듯 하지만 드래곤의 퀄에 비하면 점수를 깍아먹는 건 사실입니다.


2.워터 클랜 드래곤 (Water Clan Dragon)​
DSC07652 copy.jpg
DSC07652 copy2.jpg
DSC07652 copy3.jpg

반파된 배와 바이킹 선원들의 살려고 허우적 거리는 긴박한 모습이 아주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드래곤의 못생긴 헤드가 좀 불만이긴 한데 그래도 바다에서 조우하면 충분히 당황할 만큼 무시무시하게 생기긴 했습니다.

거친 물보라와 파도 표현도 이정도면 만족스럽고 전체적으로 디럭스라 불리워도 될 만큼 멋집니다.
DSC07657 copy.jpg
DSC07657 copy2.jpg


킹콩 보틀캡의 장면이 갑자기 떠올라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DSC07664.JPG

위화감 없이 한몸인양 완전 잘 어울리네요. 영원히 고통받는 인간 사이즈도 똑같아요.ㅎㅎㅎ

베이스 단독컷!
DSC07666.JPG


이상입니다.
DSC07669.JPG


aaronhong_banner.jpg


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dclick-imagead

Sort:  

용머리란 단어를 보니 용가리란 고어가 떠올랐네요.^^

ㅋㅋㅋ. 저는 용가리 통뼈가 떠오르네요.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키위님 윈!
용가리 통뼈가 있었네요.ㅎㅎㅎㅎ

안녕하세요 kiwifi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Turtle-lv1.gif


@kiwifi님 곰돌이가 4.9배로 보팅해드리고 가요~! 영차~

역시나 어마무시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군요.
이런 생물이 진짜 있다면... 어후..

왕좌의 게임만 봐도 엄청나죠... 매일 산불나고 난리도 아닐듯..ㅋㅋ

파이어드래곤은
용암속으로 들어가면서 “아 윌 비 백” 하는거 같은데요 ㅎㅎ

ㅋㅋㅋ 용암도 뚫지못하는 피부라 감동이 없네요.ㅋㅋ

용타고 하늘좀 날라당기는 꿈좀 꾸고 싶네요 흐흐^

어릴때 영화에서 그런장면 있었는데 (흰용) 꿈에서 자주 나왔었어요.ㅎㅎ

Hi @kiwifi!

Your post was upvoted by @steem-ua, new Steem dApp, using UserAuthority for algorithmic post curation!
Your UA account score is currently 3.851 which ranks you at #4563 across all Steem accounts.
Your rank has dropped 3 places in the last three days (old rank 4560).

In our last Algorithmic Curation Round, consisting of 221 contributions, your post is ranked at #102.

Evaluation of your UA score:
  • You're on the right track, try to gather more followers.
  • The readers like your work!
  • Good user engagement!

Feel free to join our @steem-ua Discord server

갑자기 든 생각인데 키위형이 가지고 있는 피규어들 다 팔아서
그 돈으로 스팀사면 거대 대왕 흰수염 킹고래 되겠다 ㅎㅎ

형 집 주소랑 형이 집에 없는 시간 좀 알려주랑 ㅎㅎㅎ
혹시 모르니까 문은 꼭 잠그진 말구 나가구 ㅎㅎㅎ

여보세요? 거기 에스원이죠?

이형 여기서도 행패네 ㅎㅎㅎ
운전은 내가할게 ㅎㅎ

키위형 미안 ㅠ
우리 뉴발이가 좀 아퍼 ㅠㅠ

제몸에 용이있습니다..근데 피큐어가 더멋있네요.ㅋㅋ

오... 용문신이...ㅋㅋ 문신 가격 알아보고 너무 비싸서 놀랐습니다.

헉!! 1,930,000,000 bytes를 받으셨다구요? 전 지갑열어보니 그때 351,000,000 바이트 받았던데...엄청 많이 받으셨네요^^
제가 용띠긴한데... 갈수록 저런 피부(?)가 징그럽게 느껴져서...ㅠ

네. 명성에 따라 차이가 꽤 크더라고요. T^T 독거노인님이 용띠셨군요. 저도 뱀띠지만 뱀은 싫어합니다.ㅋㅋㅋ

이럴줄 알았으면 천천히 받는건데...ㅋㅋㅋㅋ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4
JST 0.030
BTC 59238.58
ETH 3176.28
USDT 1.00
SBD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