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다. 그래서 아직은 "아이"구나
좋은 아침 입니다. 킹비트입니다.
어제 포스팅을 통해 아들 박하사탕 @bakhasatang 의 격려을 부탁 드렸습니다.
아는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셔서 너무 감사 할 뿐입니다.
어제 저녁은 가족외식을 했습니다.
아들 : " 아빠 내가 부탁한 그림 올렸어?"
아이가 글과 그림을 완성해놓고 올려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나 : "아니 못 올렸어, 그런데 너 블로그에 댓글이 많이 달렸어"
아들 :"어???? 정말???"
나 : "응 요즘 어른들이 바빠서 댓글을 못 알았나봐,그런데 오늘은 니 글을 보신 거 같애"
아들에게 폰을 주었습니다.
넋을 놓고 댓글을 읽습니다.
아들 : "어 진짜 너 어른들이 엄청 바빴나봐. 엄청 많이 달렸어" (아들 싱글벙글)
나와 아내는 서로 눈을 맞추며 씨~~~~~~익 웃었습니다.
아이의 시선은 참으로 순수한거 같습니다. 흐뭇해지네요 ^^
귀여워요.
박하사탕 그림 한 번씩 보며 좋아 하는데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ㅋㅋ 싱글벙글 정말 행복했을것같네요
아 기분좋네욬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흐뭇)
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처음 시작하게 된 todayis입니다. 너무 사랑스럽네요 역시 자식이란 소중한 존재 입니다ㅎㅎ
저 왜 눈물날 것 같죠 ㅠ................ㅠ 찌잉 ㅠ...........ㅠ 그림 또 올려줬으면 좋겠어요 댓글 더 길고길게 달아주게 ㅠ.................ㅠ!!!!!
오 오 오늘 올립니다^^;;;
아우 귀여움이 철철 아이다움이 철철 부럽습니다.. ^^
저도 나이들어보니 아이가 아이다울때 가장 이쁘고 귀엽더라구요..
애어른 같은 아이를 볼때면 세상이,어른들이 너무 힘들게 만들었나 싶은 안타까운 생각도 들구요..
아들 멋지게 잘 키우셨습니다^^~
애어른 스러운 반응을 하면 슬플때가 있어요. ㅎㅎㅎ
아이의 순수함이 있어 더 사랑스럽군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