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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은 창작자의 고민을 해결해줄 곳일까?

in #kr6 years ago

등단 제도가 있는 나라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솔직히 웃기는 제도지요.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데 혼자 작가라고 우기는 것도 그렇지만, 작가라는 지위를 누군가에게 부여 받는 건 더 웃긴 일 같습니다.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글을 쭉 쓰면 됩니다. 이미 잘하고 계신 것 같네요. 스팀잇은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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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등단제도 때문에 한국 문학이 이지경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등단하지 않으면 작가로 쳐주지 않더군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있다고 하네요. 외국은 출판사를 통해 책을 내면 작가로 인정해준다고 해요. 참 희한한 나라입니다. 기득권층이 짱먹는 나라. 이곳 스팀잇이 기회의 땅이 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듭니다. 간절히요. ^^

만약 일본 신춘문예 제도가 없어졌다면 우리나라만 있는 게 맞겠군요. 거기는 등단 후에도 걸출한 상 하나 받아야 작가 대접 받던데 그것도 참 웃긴 일이죠.
스팀잇에서 꿈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함께 절차탁마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

아, 이 쓰레기 제도가 일본에서 들어온 제도군요. 상하나 못 받으면 작가 대접도 안 해주죠. 기득권층이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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