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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프랑스어 바로잡기] 002. "그 하얗고 울룩불룩한 타이어 캐릭터 있잖아. 미슐... 랭?"

in #kr7 years ago

고민하던 글을 올리고 나니 마침 이터널라이트님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무척 반갑습니다 :D 사실 이 문제에 대해 저는 항상 분노에 차 있습니다. 이 사안에 관련된 분들의 직무유기에 대해서요. 이터널라이트님의 댓글을 본 순간 아차 싶었죠. 경계는 하고 있었지만 제 분노가 글에 들어갔던 게 명확히 보였던 겁니다. 내용이 아무리 옳아도 전달 방법이 적절치 않다면 성공적인 글쓰기를 할 수 없는데 이터널라이트님 덕분에 그걸 깨닫게 되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르실 겁니다. 게다가 여기서는 좀처럼 읽힐 수 없는 제 소설을 재미있게 봐 주시니 두 배로 감사하죠😄
저도 판타지와 SF 꿈을 많이 꾸는데요(세상이 멸망하는 꿈도 여러 번 꿨습니다😂) 비록 용을 타는 꿈은 꾸지 못했지만 용과 관련된 꿈은 딱 한 번 꿨었습니다. 용과 소년에 관한 꿈이었는데 그게 바로 지금 읽고 계시는 'V의 날'의 뼈대가 되었죠.
용기 내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한국 가면 연락 드리죠. 푹 주무시고 내일 다른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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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빨리 댓글이 달릴 줄 은 몰랐습니다. 제 전 포스팅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pc통신세대와 mirc라는 뭐라 그럴까, 아실거라, 짐작 하실거라 그때도 모르는 형들과 지금과 비슷한 느낌으로 공감하고 보냈던 기억이 아직도 제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앞에 앉은 친구 뻘쭘 하지 않게 이만 줄이겠습니다 너무 긴 댓글을 다니 제 친구도, ‘너 대단하다’라고 하네요. 정말 나중에 입국 하시면 짧다면 길고 길다면 짧은 체류 기간에 만나고 싶네요. 저 길가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나중에 밥 한 번 먹자’ 이런 소리 제일 별로에요. 술 김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표현 처음이란걸 알아 주시라라. 소띠입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친구를 뻘쭘하게 내비둘 수 없습니다. : )

very very merci!

수치심을 버린 글 쓰기, 제가 첫 응답입니다.

즐거웅 주말 보내시길!!!

헙.. 계속 달리고 계셨군요. 항상 변수가 많아서 100% 확답은 못 드립니다. 다만 저는 약속이 아니더라도 제가 한 말은 지키려는 타입입니다😎 자칫 친목질로 보일 수 있으니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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