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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혹시 괜찮으시다면 그 피해라는게 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혹시 소요님이 뭘 했고, 김작가님은 무엇을 당했는지 말입니다. 김작가님이 소요님과의 금전적인 문제때문에 그러시는건지, (자꾸 펀딩이랑 금전적 손해 이야기를 하시니까)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지난번 글에서도 그 점이 불분명해보였거든요. 그 점을 알려주시지 않는다면 그냥 무의미한 글이 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적이고 법적인 문제라 공개를 할 수 없다면, 정황을 알수 없는 제3자들이 어떻게 하기 힘들다는 것도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말 그대로 상황을 알 수가 없으니까요.

그건 진짜 강간 피해자분들에게 너무나 실례가 되는 발언입니다. 자중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혹시 김작가 본인이 피해자라면 제가 몰라서 그런거니까 미리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흥분을 가라앉히고 왜 @gamiee님이 그런 의문을 가질수 밖에 없는지, 제 3자들을 끌어들인건 애초에 김작가님이셨으니 한번 신중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1. 쪼야님이 최종 결정권자 맞습니다. 본인 일인데 왜 본인이 결정을 못합니까?
  2. 저도 좀비 고양이 때문에 소요님과 거의 매일 카톡으로, 길게는 몇 시간씩 대화를 했습니다. 그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3. 김작가님 말씀대로 꼭 펀딩 진행을 소요님이 해야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소요님이 모금을 진행하고 여기저기 홍보를 해서 판매량을 늘리는데에 힘을 써주신것도 사실입니다. 소요님이 홍보 할동안 쪼야님은 굿즈 제작에 집중하도록 말이죠. 소요님은 큐레이터로 받은 스파임대로 보팅을 많이 할수 있고, 보팅을 많이 할수 있다는건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가 된다는걸 의미합니다. 만약에 소요님이 아니라 쪼야님 혼자 제품 생산과 홍보 둘다 감당해야 했다면 쪼야님의 보팅 파워로는 충분히 홍보가 되지 못했을 수도 있으며 그 간극을 댓글홍보로 메꿔야 했을텐데, 이건 굉장히 힘든 일이 됐을겁니다. 이건 제 펀딩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이 일에 약간이나마 책임감을 느껴서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개인적 사견을 더해서 썼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다른 분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쪼야님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김작가님이 쓰신 글을 보면 쪼야님은 마치 스스로 결정을 내릴수 없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사실 김작가님과 쪼야님 사이에 무슨 개인적 문제가 있었는지는 그동안 쓰신 글을 읽고 대략 짐작은 가지만, 혼자만의 추측으로 소설은 쓰지 않겠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아트방 뉴비분들: 아,, 아앗... 아무리 그래도 거역하기 힘든 하늘같은 존재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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