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주말에는 오락 영화 "블랙 팬서" - < 한 지붕 Steemit >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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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imsungmin 입니다.


이번 주말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다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봤던 <위대한 쇼맨>의 여운이 다 가시지 않은 가운데 오늘도 어제 볼까 말까 고민했던 "블랙 팬서, Black Panther"를 보았습니다. 특별히 할 일 없이 심심한 주말에는 아무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오락 영화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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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I-Max 상영관 앞에 전시되어 있었던 모형 입니다.

오늘은 어제와 다른 쇼핑몰 안에 위치한 영화관 입니다. 지난해 쇼핑몰이 새로 지어져서 내부가 상당히 깨끗해서 자주 들르는 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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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 일찍 가서 예약을 했는데요 손님 맞을 준비를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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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콘이 빠질 수 는 없지요. 쇼핑몰이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깔끔해서 좋습니다. 4개 상영관으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4D 상영관과 안락의자 상영관, 그리도 일반관이 있습니다.

또 다른 마블 히어로의 탄생인 듯 어벤저스 군단에 또 한명의 히어로를 참여시킬 목적으로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하게 네이버 영화 줄거리를 확인해 보면,

"시빌 워" 이후 와칸다의 왕위를 계승한 티찰라는 와칸다에만 존재하는 희귀 금속 "비브라늄"과 왕좌를 노리는 숙적들의 음모가 전세계적인 위협으로 번지자 세상을 구할 히어로 "블랙 팬서"로서 피할 수 없는 전쟁에 나서는데....

이렇게 나오는데요 사실 자막이 없어 내용을 다 이해할 수 없어서 그런지 뭔가 내용이 앞뒤가 조금 안맞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저 한명의 히어로를 만들어보려는 노력이 많이 보였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고전물과 현대물을 다 표현하고 싶었던 영화로 오락영화로써의 구색을 맞추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마블에서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걸 재미붙였나요? 지난 어벤저스에서도 한국에서 영화를 촬영해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어벤져스에 이어서 이번 영화에서도 부산을 배경으로 액션신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마도 마블영화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히어로 무비라고 해서 좀 더 신경을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뚱맞게 부산 자갈치 시장이 나와서 헛웃음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이들도 한국얘기가 나오자 신기해 하는 표정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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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길인생"이라는 문구가 이상하게 마음에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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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에서의 액션신 장면을 살짝 사진 찍어 보았네요^^ 부산에 계신 분들은 아마 어디인지 아실 것 같네요.

정말 오래전에 부산에 출장갔을 적에 자갈치 시장에서 먹었던 살아있는 싱싱한 꼼장어 구이가 급작스럽게 생각이 났습니다. 지금도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때 기억에 먹고 싶어서 정신이 잠시 혼미해 졌었습니다. 아~ 지금 생각해도 무지 먹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400만을 돌파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소 경쟁작들이 없어서인지 좀 더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볼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제 봤던 <위대한 쇼맨>이훨씬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 있네요 사실 오늘 영화는 아이들이 더 좋아할것 같아 본 영화인데 아이들도 재미없다고 하면서 어제 본 영화가 훨씬 재미있다고 하네요. 아이들도 영화 스타일이 변하고 있는 걸까요~~

지금 평창 동계올림픽도 폐막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말 즐겁게 올림픽을 시청하며 함께 좋아했고 함께 아쉬워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선수들께 마음속으로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네요.

사실 요즘 가상화폐흐름이 그리 좋지 않아서 잠시 잊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슬쩍 신경이 계속 쓰이고 있습니다. 아직 찬바람이 쌩쌩부는 가상화폐시장에 언제 따뜻한 봄날이 올지 슬슬 걱정이 되기도합니다. 이런 저런 마음으로 마음이 싱숭생숭할 때 스팀잇 그림을 한번 그려보았습니다. 그동안 머리속에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요 역시 표현을 하려니 정말 어렵습니다. 몇 시간 동안 그림판으로 그려봤는데 역시나 어설프네요. 그래도 도전은 계속 됩니다^^

이제 주말도 다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주말 잘 마무리 하시고 내일부터 또 새로운 멋진 한 주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상상만 해 왔었던 스팀잇 라이프를
부족한 실력이지만 처음으로 표현해
보았네요 한 지붕 한가족 Steemit~
늘 와이파이는 빵빵 합니다~ ^___^


I Love Steemit~ Steemit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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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아 자막...ㅋㅋㅋ 그래두 성민님은 영어권생활 오래하셔서 거의 문제없지 않나요?ㅎㅎ 이영화 본 주위사람들 이야기론 기대만큼은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보려다가 막 미루고있습니다ㅋㅋ

아이고 ㅎㅎ 아닙니다^^ 저도 사실 한국에 사는 거랑 같은 생활을 하고 있어 영어는 정말 어렵습니다~~ 기대이하긴 하지만 그냥 재미로 보기에는 괜찮을 듯 싶네요^^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훈풍이 오지 않을꺼라 생각해 봅니다.... 언제라도 업다운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조금씩 봄을 기다리면서 준비하고 있으렵니다.

네 ㅎㅎ 그렇겠지요^^ 그때까지 잘 버텨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랙팬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네요 ㅠ,ㅠ
재미없다는 분도 많아서 아직 못보고 있게 되네요 ㅎㅎㅎㅎ

아 네 ㅎㅎ 쓸데없는 설명들이 많아 다소 지루한 부분이 좀 있어서 그런 듯 싶습니다 ㅋㅋ 그래도 마블 시리즈니 한번 볼만은 하네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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