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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쨍쨍한 햇빛에 보송하게 말리기

in #kr7 years ago

아 어린시절에 말 못하신 아픔을 간직하고 사셨군요.. 그래도 이제까지
잘 이겨내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슬픈 사연 하나쯤은 간직
하고 살지 않나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말씀대로 막상 드러내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죠. 정말 마음을 울리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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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님~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되고 툭 털어놓게 되네요~~ 조금 더 일찍 마음을 열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지만.. 모든 건 다 때가 있는 듯 합니다.. 그 때가 저한테는 지금이었나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지금부터라도 남은 빨래를 쨍쨍 말리면서 새인생(?)을 시작해보고 싶습니다(⁎⁍̴̛ᴗ⁍̴̛⁎)

네 맞습니다. 준비는 자연스럽게 되는 듯 합니다. 억지로 하려고 해도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새인생 이라는 표현 참 좋네요~~ 늘상 하던일도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억지로 이제부터 잘 살거야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해도 잘 되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다 때가 있나봐요^^

늘상 하던 일도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면 더 의미가 있다는 말씀을 잘 새기고 싶네요~~~^^

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확인했네요 ㅎㅎ megaspore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
시작 하셨음 좋겠습니다^^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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