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행복 -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 Created by @inhigh.

---

안녕하세요 @kimsungmin 입니다.

우연히 다시 들은 옛 노래에서 오늘을 되새겨 보게 됩니다.

"김국환" 이라는 가수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겟지요?
아닌가요? 오래전에 드라마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냈던 대박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삽입곡 "타타타"로 일약 스타덤에
오늘 트로트 가수 입니다.

그런데 김국환 이분은 80년대 히트를 친 만화영화주제가를
부른 가수로도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요. 만화 은하철도999,
메칸더V, 축구왕 슛돌이, 미래소년 코난 등 정말 그 당시에는
최고의 만화영화 주제가를 부르셨던 분 입니다.

그래도 살면서 가끔 입에서 흥얼거리던 노래는, 젋은 시절에
신나게 불렀던 역시 "타타타" 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 멀었지만 인생을 좀 알아가는 나이에 노래를 다시 한번
듣게 되니 그당시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도 조금은 더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가사내용은 참 재미있습니다^^

---

내가 나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겟느냐~~
한치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 없지~~
바람이 부는날엔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음음음 어 허허~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집는 인생살이 ~
한세상 걱정조차없이살면~
무슨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일절 가사내용만 한번 쭉~ 읽어봐도 그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참 이런생각으로 세상을 살면 어떤 기분이 들까 궁금하네요^^

---

정말 오랜시간 잠시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태어나서 지금 이렇게 한 가정을 꾸리고 가장으로써
가족을 지키고 있는데요 왜 감사하지 않았을까 하구요.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것이 반복된 일상속에서 활력소가
됨을 오늘 아침 다시한번 느껴보게 됩니다.

혹시 김국환이 생각나시는 분들은 유튜브를 찾아보시면 많은
노래가 있습니다. 쉽게 찾아서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작권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는 따로 링크는 걸지 않을께요.

오늘도 한국의 날씨가 제법 춥다고 합니다. 정말 이렇게 춥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아프시면 아니되옵니다. 점심으로 따뜻한
국물이 있는 식사를 권장해 드립니다^^

스팀잇 가족분들 오늘도 걱정 없으신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