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목적의 만남 - "서로간의 입장 차이를 느낄 때"
- Created by @inhigh.
안녕하세요 @kimsungmin 입니다.
이번 주말은 중요한 손님들을 챙기느라 다른데 신경을 쓸 수 없었던 주말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없었던 주말이라 일을 보면서도 늘 미안한 마음에 마음은 그리 편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주말에 지인들과 운동을 하면서 즐기면서 놀러다니는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듣기는 하지만 솔직히 주말에 혼자 나와서 일을 본다는 자체가 가족들에게는 미안할 수 밖에 없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타지에서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갖지는 못하고 있지만 자주 겪는 일 중에 하나는 하나의 목적을 두고 서로간의 입장의 차이가 늘 있었다는 겁니다. 물론 그런 입장의 차이를 고려해서 나아갈 방향과 향후 목적을 설정하겠지만 그 입장의 차이가 점점 커지거나, 줄여가지 못한다면 같은 목적을 가지고 만나더라도 함께 할 수 없는 경우가 가끔은 있는 듯 합니다.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는 "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대화를 하기 전에 꼭 마음을 여는 것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한다면 서로간의 입장을 일치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는 있지만 실제 집안에서는 그렇게 행동하지 못했던 일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집안이 편해야 바깥일도 잘 된다는 말이 있듯이, 와이프의 의견을 좀 더 존중하면서 저의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 보다는 많이 들어주고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이번 주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같은 일에 대해서 점점 서로가 알아가면서 서로의 입장의 차이가 조금씩 생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이견들을 하나 하나씩 해결하면서 서로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일로 만들기 위해 나름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이번 주말은 연일 운동을 나가면서 가족에게는 정말 소홀했던 주말이네요. 늘 다니던 곳이지만 생각이 많았던 주말 운동이라 오늘을 기억하며 몇 장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 늦은 오전에 시작한 운동을 마치고 나니 수영장뒤로 해가 슬슬 지고 있습니다.
3월달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부터는 그동안 미뤄왔던 집안 일들도 챙기고, 스팀잇 가족분들과의 소통도 조금씩 늘려가면서 차분하게 한 주를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가상화폐시장의 흐름 자체도 생각했던 것 보다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스팀잇에서도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쉽지않은 상황이지만 이런 흐름에도 자신의 믿음을 깨는 것 보다는 좀 더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이는 것도 마음을 다스리시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말 잘 마무리하시고 힘찬 내일을 맞이하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r의 주현은 매우 발전했습니다. 아름 다운 하늘입니다.
Thank you^^
님도 즐거운 내일을 맞이했으면 하고
사실 사람의 생각을 관철시키려고 하지 않으려고 해도
의견을 말하고 뱉게 되다보면
절로 모르게 관철하려고 하는게 사람이라는 존재니 말이죠...
그럼에도 이렇게 다짐을 하니
조금은 후련함을 느끼시지 않을까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sindoja 님, 감사합니다~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아~ 일주일동안만 쉬고오고 싶네요.
네 저도 마음 편하게 그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한주 수고하세요
아 네 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견이 있고, 생각이 다르면 100% "자기 입장" 에서 관철시키기 보다는, 다소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타협"의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