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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즈아 반말뒷골목] [문자소녀 마시] 의리 loyalty
난 사실 맹자를 좋아하긴 했었어. (동양철학에 대해서 발톱때만큼도 모르지만..!) 뭔가 '리'의 매력에 푹 빠졌달까. 그런데 이치라는것은 어떻게 말할수 있을까?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서 모두가 관통할수 있는것? 그 사물을 모두가 그렇게 말하는것이 '리'일까..?
으으 너무 횡성수설하지. 의가 지극의 상태가 되려면 이치를 가져야 한다는건데..! 그 이치는 어디서 와야 하는걸까? 뭔가 내가 이치라 생각했을때, 그것을 가지고 싸워야 할때가 오면 피할수없는거 너무 공감되는 것 같아. 하지만 두렵기도 해. 이게 정말 맞나? 싶기도 하고..
하여튼 나는 일단 가즈아-!ㅋㅋㅋㅋ
리는 진리의 준말이라고 봐도 좋을듯 해.
진리의 특징----보편타당성 있음! 그리고 영구불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