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더리움의 문제점 4편 :이더리움 기업 연합은 성공 보증 수표??? -Episode 17-
제 포스팅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점들이 있으셨던 것 같아서 미리 사과드립니다. 기업들이 프라이빗 채널로 묶이고 퍼블릭체인과 연동하는 형태로 이더리움 기업 연합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구성할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저 또한 동의합니다. 인터넷과 인트라넷을 동시에 구현하는 느낌으로 프라이빗 이더리움 네트워크과 퍼블릭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만들 수도 있겠죠. 저의 스팀잇 포스팅은 암호화폐 투자자분들이 궁금해하실 수도 있는 정보들을 바탕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서 ‘성공’이란 ‘주가의 상승’인 것처럼, ‘이더의 가격 의 안정적 상승’을 이더리움 플렛폼의 ‘성공’이라고 정의하고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이더리움 공략단 또한 이더리움의 전체적인 바탕을 알아가실 수 있도록 조그만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도구’일 뿐, 전문가의 지식을 공유하는 곳은 더더욱 아닙니다. 오늘 제 포스팅의 주제는 “이더리움 기업 연합의 존재만을 보고 이더의 가격 상승을 확정지지 말아주세요.”이지, “이더리움 기업 연합의 어떤 어떤 기술적 단점과 장점이 있고 퍼블릭 체인은 어떤 역할을 하고…”라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보여드린 뉴스 또한 ‘하나의 샘플’로써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분명히 명시했었고, 뉴스를 보여드린 이유 또한 “뉴스 하나만 읽고 이더의 가격 상승을 확정짓지 말아주세요.”였는데 제가 말을 애매하게해서 오해가 생기신 것 같습니다. 이더리움 기업 연합이 어떤 결과물을 탄생시킬지는 나와봐야지 알 수 있겠죠. 퍼블릭 네트워크와 프라이빗 네트워크가 연동된다고 해도 ‘어느 정도’나 연동될 지도 아무도 모르는 것이구요. 결과물은 실제로 나올 때까지는 어떠한 것도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뉴스 기사 몇 줄 읽고 투자를 하시지 않으면 좋겠다는 제 생각을 담아서 작성한 포스트였는데 전문적인 디테일을 포함못해 잘못된 정보라고 오해하시게 만든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죄송하네요..님의 글쓴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오해하는 방향으로 해석을 했네요. 님의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코인에 대한 공부없이 오로직 트레이딩 목적으로만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 이더거래량이 40%를 차지하게 되는 것이지요. 향후 기술적인 틀을 인식한다면 일희일비하면서 트레이딩을 하지 않을텐데 말이지요.. 부연 설명에 다시 한번더 감사드리며 늘 좋은글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을 적어서 죄송합니다.
EEA가 프라이빗 채널만 사용하고 퍼브릭채널과 연동을 하지 않는 다는것은 사내 인트라넷을 사용하면서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와 같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반쪽짜리 용도 밖에 안되는데 기업들이 그렇게 두지는 않을 것 같다는 것은 EEA에 관한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더 많은 활용도를 위해서는 프리이빗 채널만을 고집하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