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느그 아부지 모하시노??? - EOS 공략단 에필로그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참새’ 입니다.
최근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이더리움 공략단이 8회까지 도달 하였는데요, 우선 이에대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달 드리고 싶습니다. 해당 에피소드가 거듭될수록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십니다. 과연 참새는 ETH 옹호자인가???, 솔직히 항상 여러분들께 지속적으로 드리는 말씀이지만, 저는 ETH를 투자하는 투자자이지 결코 해당 코인을 옹호하는 옹호자는 아닙니다. 중요한 정보이해, 시장의 변화에 따라 저역시 추후에 ETH를 매도할수도 있으나, 현재로써는 충분히 미래 가치측면에서 좋은 투자처라고 생각하며 보유하고 있을뿐입니다. 현재로서의 ‘탈중앙화’에 가장 가까운 플랫폼이 이더리움이며, 만약 이더리움이 기술적인 진보가 이뤄지지않는다면 저 역시 이더리움의 화기애애한 글을 적지 못할수도있습니다.
투자는 결국 얼마만큼 이익실현이 가능한지에 따라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하며, 이더리움 역시 이러한 제 투자철학속에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이더리움의 현실성이 부족하다면 제 자금은 과연 어느 플랫폼으로 이동 될까요??? 현재로써는 아마도 EOS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미니시리즈를 준비하여보았습니다.
바로 “EOS 공략단” 입니다. 현재까지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린 ETH 알짜배기 정보를 동일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EOS도 한번 바라볼까 합니다. 현재 EOS는 펀딩중인 프로젝트이며, 구체적인 기술부분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EOS 공략단은 이더리움 공략단과 다르게 거시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작성될 예정이며, 추후 세부적인 플랫폼이 출시된다면, 연재 하도록 할생각입니다. “사토시” “이더리움 공략단과” 마찬가지로 “EOS 공략단” 역시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EOS 공략단의 막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OS 와 ETH 의 다른점
EOS의 생태계를 알기 이전에 EOS가 누군지 부터 알아야할것입니다. EOS를 말할때 가장 혼란되는 부분중 하나가 과연 EOS는 어느 블락체인에 속하냐 입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EOS가 ETH기반이라는 황당무계한 소리도 듣었는데요, (아마 이더를 가지고 펀딩을하여 그런소문이 도는듯 합니다…)
하지만 EOS는 정확히 그 어느 “플랫폼” 에도 속해있지 않는 자체 플랫폼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한가지 공통점은, EOS 역시 타 ‘플랫폼’ 과 동일하게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예정이긴 하지만요.
*플랫폼 = 플랫폼이란 소트프웨어/하드웨어로써, 어플리케이션을 유치할수있는 일종의 “기반시설” 입니다. 가장쉬운 예로 안드로이드 스토어를 꼽을수있겠지요??? 안드로이드 스토어는 플랫폼, 플랫폼안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은 DAPP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 그렇다면 EOS는 어떠한 플랫폼일까요???
EOS는 분산화되어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할수있는, 즉 개발자들이 손쉽게 어플들을 개발할수있는 ‘장’ 을 만들어줄수있는
DAPP 호스팅 플랫폼이 될것입니다
(엥…? 그건 이더리움 공략단에서 이더리움 설명할때 말한것 같은데…?)
자 그렇다면 한번 이더리움의 분산화 플랫폼과 EOS 플랫폼의 다른점을 알아보도록 하지요.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DAPP (분산화 어플리케이션) 의 사용방법을 한번 먼저 파고들어보지요.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중고차 소나타를 분산화된 시스템내에서 손쉽게 ‘스마트계약’ 을 가지고 거래할수있는 분산화 어플리케이션 ‘방앗간’이 있다고 가정하여 보겠습니다.
뚜벅이 ‘참새’ 는 중고차 소나타를 구매하기위해 판매자 ‘비둘기’ 에게 300ETH 를 ‘방앗간’이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내에서, 스마트계약을 사용하여 ‘구매’ 를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참새는 비둘기에게 300ETH 와 함께 조그만한 결제수수료를 지급하게될것입니다!!! (이해되셨나요????)
반면 EOS 플랫폼에서는 어떻게 까요??? 현재까지 알려진바에 의하면, 사용자가 기존에 지급하던 수수료는 더이상 필요없어질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 EOS 수수료 ‘빵원’????
위에서 말한대로 결국 기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존재한 ‘수수료’를 EOS 에서는 지급할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수수료가 뭐 그리 대수라고….)
이러한 ‘수수료가 필요없는’ 환경은 이미 우리 스티밋 유저분들이 현재 사용 하고 계시는 ‘스티밋’ 안에서도 이뤄지고있습니다. (….엥??)
자세히 들여다보변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스티밋은 EOS 가 추구하는 수수료가 없는 세상이지요!
여러분이 현재 작성하고 포스팅하는 모든 글에 대한 보상은 일종의 '스마트컨트렉' 을 통하여 제공받고있으며, 이러한 보상을 지급받는 과정속에 우리가 알고있는 '수수료' 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좀더 공정하고 능률적인 체계의 보상을 받을수있는것이지요 ^^). 스티밋 개발인 Dan은 이러한 기술적인 사실을
EOS 플랫폼에도 사용하려고 현재 열심히 개발중입니다!
EOS 공략단 1편은 여기까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OS역시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현재 ‘백서’만 읽어봐도 상당히 흥미롭고 신기한 세계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EOS 창업자는 우리 스티밋세계를 만들어주신 Dan 형님 이십니다. 그가 과연 제 2의 전자화폐 혁신의 아이콘 비탈릭이 될수있을까요??? 아니면 실제로 혁신을 상용화시키는 스티브 잡스같은 인물이 될수있을까요??? 그 답은 아마도 EOS 공략단 마지막에서 알수있을것입니다.
이더리움 공략단을 사랑해주시는만큼, EOS 공략단도 많이들 구독 부탁드리고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
음... 조금 애매모호하거나 잘못된 부분들이 보입니다. EOS와 이더리움의 차이는 DApp코드가 지급되는게 아닙니다. 코딩하는 정도와 구동 방식은 둘 다 비슷하며, 심지어 이더리움 DApp을 EOS에서 돌리겠다는 계획도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성능과 수수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더리움이 초당 15 TPS 미만 속도에 수수료를 지불하는 시스템인 것과 비교해서, EOS는 무료 수수료에 병렬처리를 고려 안하더라도 초당 100 TPS 이상 성능이 예상됩니다 (비트쉐어에서 검증한 데이터를 토대로 하였습니다)
@clayop 님께서 댓글다셔서 무슨일인가 바로 로그인하였습니다!!(깜짝놀랐네요..) EOS 플렛폼이 제공하는 기본적인 데이터 베이스 매니지먼트 등에 관해서 새로이 코드를 처음부터 작성하지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쉽게 설명드리려고 했었는데 제가 적은 부분만 읽어보면 완전 잘못된부분이네요. 지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팩트에 좀더 신경쓰겠습니다.) 지금 잘못된 부분은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비트쉐어에서 테스트된 EOS 100TPS 자료도 한 번 보고 싶은데 혹시 링크 걸어주시면 읽어보고 한번 공부해보고싶은데,걸어주신다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https://docs.bitshares.org/_downloads/bitshares-stresstest.pdf
이게 좀 형식이 있는 문서고요,
https://steemit.com/bitshares/@chris4210/1h30-min-bitshares-stress-test-of-the-15-march-2017-3300txs-14000ops
이건 관련글이네요. 저도 참여했는데 제 이름이 빠졌어요 ㅠㅠ
물론 제가 옛날에 한 것도 있긴 합니다 ㅎ
https://bitsharestalk.org/index.php?topic=18684.0
이건 비트쉐어꺼라서.. 어쩌면 EOS가 좀 더 성능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죄송한데 한가지만 더 평을 달자면 Steem도 이미 스마트컨트랙입니다.
글을 올리고 보팅을 받으면 그만큼 보상을 준다
는 컨트랙이 돌아가고 있는거죠. BTS나 STEEM은 Standalone DApp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가지 기능만을 위해 돌아가는 앱+플랫폼 완제품인거죠.참고로 EOS에서 EVM(이더리움 가상머신)은 30 TPS 정도로 돌아갈꺼라고 댄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clayop님께서 올려주신 자료들을 보니 얼마나 많은 분들이 블락체인의 기능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는지 너무나 잘 느껴집니다. 오늘 해주신 지적과 올려주신 문서/자료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더리움의 15 TPS가 수치적으로도 워낙 낮은 수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이 기술적으로 기능 향상이 매운 힘든 부분일까요? @clayop님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배워나가고 싶은 문과생입니다!^^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없겠죠 ^^ 이더리움측도 이런 문제를 이미 인지하고 PoS와 샤딩같은여러 해결책을 내놓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PoS는 PoW 마이너들의 반발을 넘어서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보고요, 이 과정에서 또다른 포크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샤딩의 경우 이전 글에서 말씀해주신대로 다른 그룹간의 통신이 문제가 되는데 샤딩을 하면서 높은 TPS를 달성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clayop님의 솔직하신 소중한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셔서 너무 놀랍네요…ㅠㅠ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clayop님께서도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다는 걸 아니까 아무 이유없이 많이 든든합니다^^ 샤딩을 하면서 높은 TPS를 달성하는게 지금으로써는 너무나 너무나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이더리움이 앞으로 뛰어난 개발자분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두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샤딩에 관한 내용은 댄 라리머의 이 글 1번 항목에서 좀 더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s://steemit.com/blockchain/@dantheman/a-better-approach-to-turing-complete-smart-contracts
유용하다. 이포스트는. 내용 좋으다.(외국인이 번역하듯 해봤습니다..ㅋㅋ) 잘봤습니다~^^
@valueup 저도 그렇다면.... 고맙다. 하겟다. 열심히. 앞으로 ㅋㅋㅋㅋ
오키도키 쌤쌤! ㅋㅋㅋ^^
재밌군요 계속 응원 하겠습니다
@susueng 대프리카에서 고생하실 생각하시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ㅜ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EOS 공략단 너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팔로우 및 업봇하고 갑니다
@sweetpotato, 감사드립니다 ^^.... 기술용어 최대한 줄이고 핵심만 적으려 노력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업데이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게시물.
@dinsha sure!
EOS 공략단이라.. 열심히 챙겨봐야겠네요! EOS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crawfish37 감사드립니다. 칼럼읽는다 생각하시고 그냥 편하게 읽으셨으면 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나는, 공유를위한 감사를 당신의 포스트를 좋아하는
@good-joinned sure!
읽어보려 했으나 저에게는 아직 너무 어렵네요 ㅠㅠ 일단 선보팅 후 밥먹고 기운내서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ㅎㅎ
@kimhyeran 요즘 혜란님 먹스팀 보는재미로 스티밋 합니다 ^^ 궁금하신점 있으면 언제든지 여쭤봐주세요!
안녕하세요 Kim066님, Eos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고 묻지마 식으로 소액 투자한 사람으로써 정말 기대가 되는 정보 입니다. 잘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imsungmin 감사드립니다. 이더리움 공략단처럼 EOS 공략단도 편하게 즐겨주세요~ ^^
네 알겠습니다 편하게 봐야 더 눈에 들어올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음......
음.....
음....
좋은 얘기군요...
ㅋㅋㅋㅋ
저도 이해할 날이 곧오겠죠?ㅎㅎㅎ
@successtrainer, 흠..... 최대한 풀어썻는데, 역시 쉬운 설명의 길은 험난한가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