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76]여러분들의 동료는 안녕하십니까?(카일이 생각하는 직장에서 짜증유발자 유형)

in #kr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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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셨나요?
저도 열심히! 후우~!!!

어제, 오늘 이런 저런 일이 있어 (인간지사 당연하겠지만) 오늘은 짜증유발자(암유발자)에 한번 얘기해 보려합니다.

  1. 자기 할말만 하고 전화 끊는 사람

늘 그런 건 아니지만, 이런 사람은 평소 남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자기 주장이 강합니다.
그런데 그 주장에 조금이라도 반박을 하면, 할 말이 없어지면 혼자 열내면서 전화를 끊어 버립니다.
이런 사람이 있냐구요? 있습니다.

  1. 늘 불평 불만인 사람

자기 할 말만 하고 전화 끊는 사람들은 대부분 평소 불평 불만을 입에 달고 삽니다.
화가 많은 사람이지요.
그래서 쉽게 화를 내고, 욱하고, 스스로 주체가 안되니 전화를 끊는 거지요.

  1. 5분 전에 요청해 놓고 다 됐냐 묻는 사람

나이 드신 분들 중에 이에 포함될 분들이 많을 듯 한데...
정말 거짓말 안 하고, 5분 전에 지시해 놓고 "다 됐냐?"라고 묻습니다.
당연히 다 안 됐지요.
그럼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하면 5분안에 끝날 것을 몇시간을 잡고 있냐?"
직접 하세....

  1. 술만 들어가면 말이 걸어지는 사람

음...정말 옆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나이 직급 불문, 술만 들어가면 눈빛이 들어가고, 그냥 쌍욕부터 나오는 사람들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사무실에서 대부분 조용합니다.
그냥 평소에 하고 싶은 말 좀 하고 살지, 왜 술자리에서.
한 번 본 뒤론 다신 술자리 안 합니다.

  1. 땡돌이

땡돌이, 흔히 칼퇴근자라고 하지요.
각자 하는 일이 다르니, 야근하는 시간도, 퇴근하는 시간도 당연히 다 다르지요.
내가 한가할때는 그 사람도 바쁠 수 있으니.
그런데, 정말 한결같이 정각되면 벌떡 일어나는 사람.
그 사람이 움직이면, 아 퇴근시간이구나 할 정도입니다.
이거 은근 짜증납니다. 특히 누구는 맨날 바빠 정신 없고, 야근까지 하는데.
눈치껏, 분위기 봐서, 아무리 할 일이 없어도 정도껏 칼퇴근 하길 바라는 건 욕심인가요?

  1. 일을 잘 이해 못 하는 사람
    이건 이해부족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님 일을 미뤄내는 그 사람의 노하우라고 할까요?
    그 사람에게 설명하느니 그냥 내가 하고 말지~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 있습니다.

  2. 일을 모두 삼켜버리는 블랙홀형
    그 사람에게 일은 들어갑니다. 그러나 아웃풋은 없습니다.
    중간 경과도 없습니다. 그 사람에게 일이 들어가면 말 그대로 함흥차사.
    특히 중간급이나 부장급이 이러면, 정말 곤란합니다.

  3. 원리 원칙을 고수하는 사람
    모든 조직에는 R&R이 있고, 절차가 있지요.
    그런데 모든 건 사람이 하는 일.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완벽하지 않고, 그러다 보면 어느 정도 조정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늘 원리 원칙만 고수하는 사람 있습니다.
    일 밀어내기의 또 다른 수법인가요?
    자기는 남한테 부탁할 일이 절대 없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4. 컴맹이라며 타자만 칠 줄 아는 사람
    저도 살짝은 이 부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Scan, 프린트 잡기 등등 사소하지만, 어려운 이런 쪽.
    보통은 부장급들이 자주 그러고, 이럴 때 SOS치는 건 사원급들.
    힘들어 보입니다.

  5. 쪼으면 다 나오는 줄 아는 사람
    윗직급일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대단한건지, 쪼으면 나오긴 합니다.
    그 실무자는 마음의 병이 들어갈 지언정요.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네요.
여러분들의 직장엔 짜증유발자들이 많은가요? 아니면 효율적인 웃음유발자들이 많은가요?

오늘의 일과 스트레스를 글로 푼 카일이였습니다.
즐밤!

(@surfergold님께 선물받았는데 이제서야 쓰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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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열받게 하는사람들이 많나보네요 ㅋㅋ

일을 입으로만 하는사람도 정말 이빨을 치고싶죠!!!😡ㅋ

입으로 일하는 사람...대단한 능력이라고 봅니다.
그만끔 이빨...까.,음 이런표현을 써도될지..
입담과 뻔뻔스러움을 겸비한 능력~^^

보는것만으로도 짜증이 나는 경우네요 저 같은 경우는 블랙홀형이 가장 싫습니다 엉망이라도 아웃풋이 나와야 머라도 할텐데 아무것도 없고 하고 있어요 라는 매뉴얼식 답변만 하는 분 진짜 답답해요 ㅠㅠ

회사에서 사람좋은 거 다 필요없습니다.
아니 사람 좋은 척 하면서 다른 사람 더 힘들게 하는거죠...
저도 정말 징글해하는 유형입니다...

전 땡돌이고 주변에 나머지 유형 분들 많이 계시죠..
근데 땡돌이 해도 네 일 다른 사람이 하나도 안해줘서 피해는 없다고 생각해요.
땡돌이긴 한데 다른사람들 하기 싫어하는 업무들 맏아서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별로 뭐라 하지는 않는데 뭔가 싫어 하는 느낌은 들어요 ㅋㅋ

저도 땡돌이 하고싶습니다. 단 제할일하고 딴사람한테 피해안준다면요.
아직도 서로 눈치보느라 퇴근 못 하는 문화가 있고 이건 저도 싫어해요.
그런데...모르겠습니다. 제 뒤에 앉아계신 그분은.
같이 일할 때도 열일보다는 늘 핑계로 자기 일 회피하셨고 그랬던 분이다보니.
거짓말 조금 보태 늘 땡돌이를 하다보니...얄밉기도 하고 상대적 박탈감이 드는거죠.
월급도 많이 받는 사람이..
이것조차도 회사문제지 한 개인의 문제겠습니까..
혹시 막내신가요?
고생 많으십니다~^^

중간입니다 딱...ㅋㅋ
땡돌이긴 한데 일은 잴 많이 해요^^ . 일 밀리면 밤샘도 하죠.. 할일 없으면 걍 조퇴도 하구요^^
땡돌이들도 나름 힘든 점도 있답니다. 눈치와 압박감..
이젠 신경 안써요.득도 했죠.

땡돌이 ㅋㅋㅋ 맞죠 얄믿죠 ㅋㅋ 저는 제빌 팀장이 욕만안하면 좋겠습니다 이런 썩글

욕하는 사람이 빠졌네요ㅋㅋ...
아무리 남자들이 많은데지만 참 욕하는 사람들보면...그냥 수시로요..
본인이 본인 이미지 깍아내리는거죠.
근데 욕 듣고 기분 상하는 사람은 어쩔거야ㅜㅜ

가슴조리며 봤는데..해당되는 유형이 없어서 천만다행입니다. ^^;

ㅎㅎ 자신이 자신을 제일 잘알기도 하지만 그 반대이기도 하죠ㅋㅋ
농담이구요. 주변에 활력소가 되는 동료이시길~^^

갠적으로 2번 블랙홀형이 제일 짜증나는 1인 입니다

2년간 겪었습니다. 싫은 정도가 아니라 진짜 징글징글합니다.
그 분과의 일화는 계속 써낼수 있을듯 하지만, 글 읽는 분들의 건강생각해서 참을게요~^^
특히 나이있는 분이면, 한국사회에선 더...노답입니다..

동료라고 해봐야 사장님과 저 둘뿐이라...ㅋㅋㅋ 제가 짜증날 일은 별로 없는듯 하네요~ 헤헤

회사의 2인자(넘버2) 신가요? 부럽습니다.

ㅎㅎㅎ 세상 편한 부하직원인가요? 회사는 내것이 아니니~~~ㅎㅎ
농담입니다~열일하시니 짜증날일이 서로 없으시겠죠~

왠지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ㅎ
잘보고 갑니다.ㅎ

공감된다는 건 어딜가나 저련 부류의 사람들이 있고, 다른 사람이 아니면 내가 그 유형일지 모른다는?ㅋㅋ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자기만 옳고 자기 주장만 하는 사람 정말 힘듭니다...ㅠ
이 유형은 스스로도 엄청 힘들어요.
자기 이외의 사람들은 다 비효율적이고 멍청한 사람들 처럼 보이거든요.
그래서 다 자기가 하려고 하는 경향도 있지요. 암튼 피차 힘든 타입...

음...길마님 글을 읽으니 제가 이 유형이 아닌가...숙연히 반성해봅니다.
얼마나 더 경험을 쌓아야 유연해질까요ㅜㅜ

ㅠㅠ 저와 같은 타입을 적어놨는데.. 카일님이 반성하시면.. ㅠㅠ

팀장님은 가끔 이렇게 위로해주십니다.
김과장이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그래...
옹고집을 경험부족으로 승화해주시는..ㅋㅋ
근데 경험과 융통성(유도리)는 비례하는 듯 합니다. 보통.
근데 진짜 꼴통, 가끔 있지요~^^
길마님 양재나 수서에서 빡치는 날 소주한잔 해야겠는데요ㅋ

아하하하 빡치는 날 말고 기분 좋은 날은 안될까요?!
빡치는 날은 김과장님 무서우실듯...ㅋㅋ 농담이고 언제나 콜입니다!!

저희는 카톡도 알고 있는 사이라구요~ ㅋ

주변에 항상 불편 불만인 사람을 제일 만나기 싫더라구요

괜히 저까지 사람이 부정적으로 변할 것 같아서 그런가봐요 ㅜ

긍정 에너지도 전염되지만 부정에너지도 전염되니까요. 더욱 잘~~~
전염 안되도록 면역력 기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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