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335]겨울같은 겨울, 새해 들어 두번째 눈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지난 주 수요일 퇴근 시간 급작스레 내린 눈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어제 또 갑작스레 눈이 왔어요.
다행인지 오후 2~3시쯤부터 왔고, 그래서 제설이 용이했는지 이번에 도로에 눈이 쌓이지는 않았나 보더라구요.
그래도 퇴근길에 눈이 잔뜩 쌓였고, 실컷 맞았습니다.
차들은 불편해도,
코로나때문에 사람들도 만나지 못 하고,
바깥 활동도 잘 못 하지만,
그래도 새하얗게 기분 좋은 눈이였습니다.
오늘 출근길까지 그대로 남아 있는 눈.
지난 주와는 다르게 오늘은 굉장히 포근하네요.
눈이 금방 녹아버리겠네요.
우리 동네는 요즘 유행하는 오리의 모습을 볼 수가 없네요 ㅎㅎ
다음 눈 올때쯤엔 볼 수 있으려나요.
눈길 조심하세요!
와~ 이번에 온 눈이야? 이번에도 많이 왔네... 여기 안왔는데...ㅎㅎ
와~~~ 사진 넘 예뻐요 카일님!
눈이 많이 와서 흑백사진과 컬러사진의 차이를 못느끼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