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5]평범한 저녁 feat.데이트하기 좋은 클라스는 아니야
안녕하세요, Identity를 찾고 있는 카일입니다.
먼가 동기를 상실한 느낌.
1일 4포스팅 도전이 실패하고 나니..
물론 오늘부터 다시 해도 되지만, 이미 김 빠짐.
김 채우기까지 다시 조용히...
자기 전에 오늘 저녁 먹은 곳 소개합니다.
동네에 한 두개쯤은 있을법한 평범한(?) 가게라
제 카테고리 중 하나인 [데이트하기 좋은곳]이란 타이틀은 뺐어요.
바로 양재동에 있는 "Muy Bien"이란 곳입니다.
프랑스어로 "참 잘했어요~" ...뭘 잘했단거죠?
찾아오길 잘 했단 걸까요? 자기네 요리를 자화자찬 하는 걸까요? 무튼.
오늘 날이 더워선지 목이 말라 일단 맥주 일잔합니다.
캬아~~~~~~~
아, 저 소주는 제꺼 아니고 일행꺼.
안주를 고릅니다.
여기 점심때 와 봤었는데, 저녁에 술 파는지 왜 몰랐죠?
안주류도 파네요.
일단 주문을 하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따라따라따~ (행복의 하우스?잉? 배경 음악)
주방이 훤히 보이는 깔끔한 카운터
너무나 맑아 꼭 마시게끔 만드는 셀프 코너~
민트쇼파와 브라운기둥의 조화~
빅뱅을 닮은 시계~
소소한 인테리어 소품들.
전에 왔을때도 느꼈지만, 깔끔해서 여자들이 좋아할 듯한 내부네요. 그래서 여자손님들이 90%였죠.
10%는 그 여자들따라 온 남자손님들.
구경 다했으니 이제 냠냠시간~
먼저, 페퍼로니 피자~
페퍼로니향이 좀 진하긴 했지만,
배고프니 맛남~
그리고 고기가 빠질 수 없죠~
밥 한숟갈(?)이 있어 식사대용으로 귿~
피자와 찹스테이크로 식사를 마치고, 추가로 시킨
웨지감자와 나쵸~
ㅋㅋ 이렇게 오늘 저녁도 맛나게 냠냠하고~
다욧은 계속 됩니다~ 이이?ㅋㅋ
그럼 바잉~ @khaiyoui
여자분들이 90% 방문하는 가게라 신기하네요
야간에 먹스팀은 침샘을 자극한답니다 ㅠ_ㅠ
파스타류 가게는 여자들이 많잖아요~ㅋㅋ 그 날 그날 바로 올린다는게 그만ㅋㅋ
장소는 안알랴쥼입니까??^^
ㅋㅋㅋ 제 회사주변이라 넘나 당연해서 장소 안 올렸네요.. ^^;; 글구 맛집 추천이 아니어서..하하하;;;; 수정했어요 고맙습니다~
오왕...이런 것도 되는군요 신기~ 반갑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