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385]출근길 헤프닝(happening)

in #kr3 year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월요일 아침, 그리고 바쁜 출근 시간.
어제 도시락도 싸놓고, 입을 옷과 가방, 그리고 신발도 미리 준비해뒀죠.
출근준비시간을 줄이기 위해.

그 덕분에 평소보다 조금 일찍 나와서 걷기 시작했죠.
오랜만에 굽 높은 신발을 신고 사뿐사뿐 걸어나오는데...
어랏! 헐렁한 이 느낌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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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윽...
생각할 겨를도 없이 후다닥 집으로 뛰어 들어가 다른 신발을 챙겨신고 나왔습니다.

다행히 차편은 놓치지 않았죠.
늘 타던 걸 놓치면 바로 지각 ㅠㅡㅠ
다행히 지각은 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와우.. 땀 나는 월요일 출근길~
이번 한 주도 별탈없이 무사히~
코인시장도 무사히~ 쭉쭉~

가즈아~!!!

2021 06 2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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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success go! go! go!

가끔 그런일이 있지요.
아끼던 구두를 신고 나갔는데 굽이 덜거덕 덜거덕~~~
아끼면 뭣 되더군요.
좋은 일주일 시작하세용.

아끼면 응~ 새삼 느끼네요~

아이구야~ 오랜만에 신어서 심술부리는건가? ㅋㅋㅋ
아침부터 땀나게 하는군^^ ㅎㅎ

ㅎㅎ 심술인가요? 관리 안하고 방치했다공 ㅎㅎ
아침부터 삐질..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이..

아이쿠 당황하셨군요 /빨간구두아가씨~~ ㅎ
저는 주로 뛰는 편이라 살내화가 자주터져
순간접착제를 준비해 둡니다 ㅎ

빨간색이라 더 자주 못 신었던 것 같기도 ㅎㅎ
전 구두신고 뛰지요~
근데 어제 출퇴근용 운동화 하나 샀어요.
임원들이 구두 아닌건 안 좋아라 하시지만 ...

바쁜 출근길인데 하필 구둣끈이 끊어지다니..

그죠..하필 그 타이밍에 ㅎㅎ

지각안해서 진짜 다행입니다

네 짧은 시간 고민했네요. 이대로 출근할지 갈아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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