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248]Jazz Live Dance Party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스윙댄스씬에서 가끔 라이프파티를 진행하는데, 저도 이번에 참여를 해봤어요.
금, 토 이틀간 서울에서.
일요일은 천안에서도 있지만 월요일 출근해야하기에...
라이브파티와 일반 파티의 차이점은 디제이가 아닌 밴드가 직접 연주를 한다는 거죠.
그리고 그 앞에서 댄스댄스
연주의 특성상 연주가들의 재량에 따라 곡이나 길이들이 다양하게 변하고,
그래서 춤추기 어렵기도 하지만, 말 그대로 Live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스윙댄스가 즉흥적으로 팟너와 추는 춤이기에 더욱 맞는지도.
금요일은 조금 음악이 쳐져서 그냥저냥 그랬는데,
토요일은 더 신나는 음악에, 밴드의 퍼포먼스까지 ㅟ해져 정말 신났어요.
리더(남자)분들도 재지하게 차려입고,
팔뤄(여자)분들도 이쁘게 클래식하게 차려입고,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갖춘 라이브파티.
12시가 넘어서는 블루스한 곡들도 분위기있게 흘러나왔어요.
그 중 한분은 이선희 노래까지 배우셔서 불러주셨는데, 감격스러웠다는...
가끔 재즈바나 LP바를 가면 춤추고픈 곡들도 많이 나오지만, 춤출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주말동안 맘껏 즐겼네요.
비싼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오늘 저녁은 U2 입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주말이네요~
춥지만 즐겁습니다.
즐거운 취미 생활 부럽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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