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2]숙소 이야기 : The Ocean Villa (첫 풀빌라 이용기)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은 숙소 얘길 해볼까 합니다.
이번 여행은 1년간 고생한 저에게 주는 선물, 그래서 풀빌라로 정해 보았어요~^^

다낭 오션 풀빌라

부킹닷컴을 통해 예약했고, 사진 상 나쁘지 않아 보이고 바다 옆인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공항에서 30여분 떨어진 이곳!

메리크리스마스라는 문구가 저희를 반겨주네요.
따뜻한(?) 나라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도 색다르겠죠?

입구 바로 앞에 있는 리셉션입니다.
풀빌라 중 한 동을 쓰고 있네요.

여러 동을 지나

드디어 저희 숙소 도착!!
직원의 친절한 설명이 끝나고 찬찬히 숙소를 둘러봅니다.

파티를 열어도 될것 같은 널찍한 거실
티비 시청할 수 있는 곳

부엌입니다.
요리도 가능하게 식기구들이 다 있습니다.
세탁기까지 있네요.

거실의 창문을 여니 시원한 빌라의 모습이~^^
너무나 좋네요.

입구쪽 모습입니다.
여름이면 지금 이 물이 매우 반갑겠지만...

앞뜰로 나오니, 수영장과 썬배드가...
아, 이번에 이용할 수 있을지. 날씨가 춥습니다. 여기도 겨울이니까요ㅜㅜ
넘나 아까운 것.

그리고 다른 빌라 동들~

어떤 가족들이 묵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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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방으로 가볼까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깔끔한 거실을 지나

침실 2번
침대와 화장실이 딸려 있습니다.

2층에서 보이는 창문 밖도 너무 좋아요.
다들 빌라 동이지만~^^

그리고 침실 1번, 2번보다 더 크고

실내 욕조와 테라스가 같이 있네요.
완전 좋은 것!!!

실외 수영장은 이용 못 하지만, 대신 따뜻한 물 채워 반신욕이라도~^^
근데 어젯밤엔 이용을 못 했네요.

친구들과 같이 왔다면 더 즐겁게 놀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이 넓은 공간이 아깝게 느껴지네요.

모든 동들이 거의 유사하게 생긴 것 같습니다.

저희가 머무는 동이 해변에서 가깝긴 한데, 어제 아침 먹으며 본 바다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휴양의 바다가 아니에요. 으헉 ㅜㅜ

어제는 미리 예약한 데이투어로 바나힐을 다녀왔습니다.
비 내리고 안개 낀 바나힐의 모습 조금 있다 포스팅할게요~

어젠 새벽부터 나와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느라 이 숙소를 전혀 즐기지 못 했네요.
바나힐에서 계속 비를 맞았더니 오늘은 감기기운까지 걸렸어요.
오늘은 숙소에서 푸욱 쉬면서, 오션 빌라를 더 즐겨봐야겠습니다~^^

조금 있다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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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소한 보팅 이벤트 들어갑니다^^

댓글 선착순 5분에게 20% 보팅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