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미언 참여형 맞춤법, 띄어쓰기, 어법 프로젝트 001

in #kr6 years ago (edited)

스티미언 개개인이 참여하는 맞춤법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보아요.

우리의 말글 생활에서 잘못 쓰이는 사례를 찾아서 맞게 쓴 다음에 댓글로 올리는 거예요.

이런 댓글 사례를 계속 추가하는 거예요.

댓글 사례를 만들어 보았어요.


한번 들렸습니다한 번 들렀습니다


지적질 프로젝트라고 오해하지 말기를 바라요.

참고로 아름다운 @armdown님의 게시물 '기자들도 자주 틀리는 띄어쓰기, 맞춤법, 어법'을 아래에 붙입니다.

https://steemit.com/kr/@armdown/3ny5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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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면) 안되안 돼

하지 않다

하지 아니 하다

'안'은 '아니'의 준말로서 부사 → 띄어 써야

'돼'는 '되어'의 준말이므로, 그 자리에 '되'와 '돼' 중 어느 것을 써야 할지 헷갈리면 '되어'를 넣어 보아 '되어'가 어울리면 '돼'를 쓴다.

안 돼, 안 된다고

여기서 주춤하면 안되는데 → 여기서 주춤하면 안 되는

요거 맨날 보고도 또 까묵고 실수하는 맞춤법이죠. 그러면 안돼~~~~~~~~~~~~~~~^^;;;; 풀봇으로 감사!!!

오.. 저에겐 큰 도움이 됩니다 :D
가끔 모르는 것도 모르고 쓸 때가 있거든요.

도움이 된다니 반갑고 고맙네요.

몇 일, 몇일 → 며칠

‘몇 일’과 ‘몇일’은 틀린 표기로 어떤 경우에도 쓸 수 없다. ‘며칠’은 ‘몇’+‘일’(日)의 구조로 이루어진 합성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순우리말인 ‘며츨’에서 유래한 말이라 그렇다.

며칟날: 며칠(1. 그 달의 몇째 되는 날)의 본말

며칠

  1. 그 달의 몇째 되는 날
  2. 몇 날

몇 일전에 → 며칠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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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하는게 좋은 것 → 조용히 하는 게 좋은 것

구설수에 오르는게 좋지은 않아 → 구설수에 오르는 게 좋지은 않아

저도 퇴사할때....사라져야 겠습니다. → 저도 퇴사할 때....사라져야겠습니다.

든게 → 모든 게

이제 치고 올라갈때된것도 같은데 → 이제 치고 올라갈 때된 것도 같은데

이 놈이놈

그 놈그놈

저 놈저놈

이 것이것 ( 이거, 이건, 이게, 이걸, 이거다 )

그 것그것 ( 그거, 그건, 그게, 그걸, 그거다 )

저 것저것 ( 저거, 저건, 저게, 저걸, 저거다 )

이것저것

아무 것아무것 ( 아무것도, 아무거나 )
아무 놈

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삼가 주시기(삼시기) 바랍니다

가하다 → 삼

풀이 → 풀이

통수 → 통수

층 →

쪽 →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서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네요.

(몸에서 허리 위의 부분 또는 윗옷) 통 → 웃통

'논의를 통한 합의'가 어려워 진 듯 하다. → '논의를 통한 합의'가 어려워진 듯하다.

때로는 복잡해 지기도, 때로는 단순해 지기도 하는 과정에서 → 때로는 복잡해지기도, 때로는 단순해지기도 하는 과정에서

(2018년 5월 16일) 2018.5.16 → 2018. 5. 16.

날짜 다음에 온점(.)을 안 찍는(적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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