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180608 나루 작업 일지] 즉흥과 짜임
정말 실컷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숙소에 베란다가 있어서, 거기에 의자 가져다 놓고 앉아서 하염없이 바다를 보며 파도소리를 들었어요. 날씨가 좀 더 쨍하고 맑았다면 좋았을텐데, 구름이 잔뜩 끼고 비도 와서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마음은 많이 차분해졌습니다. 다녀오길 잘한 것 같아요.
정말 실컷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숙소에 베란다가 있어서, 거기에 의자 가져다 놓고 앉아서 하염없이 바다를 보며 파도소리를 들었어요. 날씨가 좀 더 쨍하고 맑았다면 좋았을텐데, 구름이 잔뜩 끼고 비도 와서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마음은 많이 차분해졌습니다. 다녀오길 잘한 것 같아요.
이제 돌아오신 거겠죠? 덧붙여주신 사진을 보니 저도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의자에 앉아 하염없이 바다를 보다니... ㅠ_ㅠ 정말 행복한 시간이셨겠어요. 다음을 기약하고, 또다시 즐거운 일상이 되셨으면 합니다.
사진은 고프로로 찍은 건가요? 넓은 바다가 참 시원하게 보여요:)
네 무사히 잘 돌아오고, 오늘은 새벽 3시 반에 출근했습니다ㅎㅎㅎ 이제 퇴근하고 집에 돌아왔네요^^ 마음을 쉬어주는 여행이었습니다.
사진은 아이폰X 파노라마로 찍었습니다^^ 어딜 거의 가지 않고 숙소에서만 콕 박혀있었더니 이렇다 할 사진이 거의 없네요ㅠㅠ
파노라마였군요! 길게 펼쳐진 바다가 참 좋아요.
세 시 반 출근이라니, 요즘 정말 바쁘신가 봐요! 저는 감히 상상도 해볼 수 없는... ㅠㅠ 고된 하루 보내셨으니 따뜻한 집에서 푹 쉬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뭘 더 해볼 엄두가 안나네요. 얼른 저녁 먹고 자야겠어요ㅎㅎㅎ 좋은 저녁시간 보내셔요!!:-)